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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 숙박684

전남 섬 알리는 ‘섬 교과서’ 만든다 전남도가 섬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섬 교과서’를 제작한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섬 교과서는 전남의 역점시책인 블루투어의 핵심 주제인 ‘섬과 바다’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전남의 학생들부터 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전남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다. 섬 교재 제목은 ‘섬 교과서, 섬을 읽는 15가지 열쇠’로, 내용은 주로 ▲섬과 바람 ▲섬과 바닷길 ▲섬과 물 ▲섬의 농업 ▲섬과 무인도 ▲섬과 유배 ▲섬 공동체 ▲섬과 목장 ▲섬의 예술 ▲섬과 소금 ▲섬 음식 ▲섬의 의례 ▲섬의 어업 ▲섬과 산 ▲섬 정책 등을 다루고 있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집필하고, 이경엽 도서문화연구원장을 비.. 2020. 5. 26.
이탈리아, 내달 3일부터 관광객 받는다… 이탈리아, 내달 3일부터 관광객 받는다…국내 이동제한도 철폐 '솅겐 협정' 가입국 관광객에 국경 열어…14일간 격리 면제 이탈리아 중세도시 시에나 대성당 전경.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된 해외 관광객의 이탈리아 입국이 내달 3일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16일(현지시간) 새벽 내각회의를 거쳐 국경 재개방과 자국민의 이동제한 전면 철폐 등을 뼈대로 한 행정명령을 승인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된 국경을 내달 3일부터 다시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럽 역내 인적·물적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솅겐 협정'에 가입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14일간의 격리 기간 없이 이탈리아에 입국할 수 있다. 당국은 자국민에.. 2020. 5. 26.
구석구석, 삶이 보인다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 볼 만한 곳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두 달 남짓 건너뛴 뒤 내놓은 추천 여행지다. 테마는 ‘이색 골목 여행지’다. 저마다의 향기와 특색을 지닌 골목들을 선정했다. 다만 해당 지역을 방문하기 전 관광지 개방여부 등 세부정보는 미리 확인하는 게 좋겠다. 아울러 관광공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 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를 제작해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 올렸다. 여행지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정보들이 담겼다. ▲ 하늘을 한글 조형물로 장식한 여주 한글시장. 한국관광공사 제공 ●세종대왕과 함께 떠나는 골목 여행… 경기 여주 한글시장 경기 여주의 한글시장은 한글을 주제로 꾸민 시장이다. 시장 여기저기에 한글을 형.. 2020. 5. 26.
부산 앞바다에 해양택시·수륙양용버스 달린다 부산 앞바다에 해양택시·수륙양용버스 달린다 육상교통 분산·해양관광 활성화… 연말까지 실행 계획 수립 예정 네델란드 DAT(Dutch Amfibious Transport)사 수륙양용 버스. GMI그룹 제공 부산 앞바다를 오가는 해상택시와 수륙양용 버스가 이르면 내년에 선보일 전망이다. 그동안 발목을 잡아 왔던 관계법도 해결되면서 해상 교통수단 도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7일 부산시청에서 해상택시(버스)도입을 위한 ‘부산해상관광 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해운대 태종대 북항 남항 송도 다대포 가덕도 등 부산 연안 주요 관광단지와 도심을 연결하는 다양한 해양관광 운항 노선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12.. 2020. 5. 14.
거리두기 여행에 딱…‘원시의 늪’ 예당호 느린호수길 거리두기 여행에 딱…‘원시의 늪’ 예당호 느린호수길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대흥마을까지 약 5.2km 구간에 수상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저수지 가장자리 늪에는 버드나무가 군락을 이뤄 원시의 숲을 연상케 한다. 예산=최흥수 기자 예산의 관광 1번지는 예당저수지다. 예당저수지는 다목적댐 건설로 만들어진 호수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크다. 응봉ㆍ대흥ㆍ광시 3개면에 걸쳐 있고, 주변을 한 바퀴 돌면 40km가 넘는다. 예당호는 전국에 이름난 낚시터다. 저수지 가장자리에 100여개의 낚시 좌대와 덕이 설치돼 있다. 붕어와 잉어가 많지만 뱀장어ㆍ가물치ㆍ동자개ㆍ미꾸라지 등 민물에 사는 물고기는 대부분 잡힌다. 국내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 뒤에 지난달부터 음악분수가 가동을 시작했다. 무지개 조명이 불을 밝히는 밤.. 2020. 5. 14.
코로나19에 여행은 언제쯤…가족·친구와 ′집콕·랜선여행′ 코로나19에 여행은 언제쯤…가족·친구와 '집콕·랜선여행' 전문가 "여행 욕구 잠시 참자는 연대의식…'희망적인 속임수'" 한 엄마가 딸 사진을 합성해 만든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직업군인인 남자친구와 6년째 만나고 있는 김모(25)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이 제한됐던 남자친구와 최근 두 달 만에 재회했다. 외출과 외박이 가능해진 남자친구를 오랜만에 만난 것은 더없이 반가웠지만, 3월 중으로 계획했던 말레이시아 휴양지로의 여행이 취소된 것이 못내 아쉬웠다. 이에 김씨는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 배경을 휴양지의 해변 모습으로 편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배경을 손보니 서툰 솜씨에도 마치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처럼 보였다. 김씨는 "코타키나발루에서 노을을 볼 수도 있었는데 .. 2020. 5. 14.
상주시,상주관광 그랜드 세일 상주시,상주관광 그랜드 세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상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1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상주관광 그랜드 세일'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주박물관과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이 기간에 입장료를 받지 않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5월 말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다. 1천원짜리 '상주나드리 모바일 여행티켓'을 구매하면 상주국제승마장의 승마 및 말먹이(당근) 주기 체험과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의 수상자전거·카누· 카약 등을 즐길 수 있다. 여행티켓은 쿠팡, 위메프, 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 쇼핑 등에서 상주나드리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 2020. 5. 14.
″충남으로 여행 오세요″ "충남으로 여행 오세요" 충남 관광 홍보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도와 서산시, 2020계룡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행담도 휴게소에서 도내 관광지와 상품을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휴게소 이용자들에게 도내 해수욕장을 비롯해 보령머드축제, 백제문화제 등을 안내하고 오는 9월 개최하는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소개했다. 지역별 특산품과 체험·먹거리 등이 담긴 홍보 책자도 배포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만큼 국내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류창고·대형 공사장 소방 안전점검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화재가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사고와 관련해.. 2020. 5. 14.
′잠시 멈춤′ 이젠 서서히 안녕…일상으로의 초대 '잠시 멈춤' 이젠 서서히 안녕…일상으로의 초대 양양 해변여정-초록바다, 철썩이는 파도, 아이들 웃음소리, 이것이 일상 그동안 가슴 조여 왔던 코로나 일상에서 벗어나 이젠 삶의 일상으로 복귀를 할때다. 동해 하조대스카이워크를 찾은 여행객이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짙은 하늘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양양 해변을 뛰노는 아이들의 표정에 즐거움이 가득하다 하조대에 있는 새하얀 무인등대, 최근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서퍼들의 천국 양양 하조대해변에 있는 서피비치 하조대둘레길 낙산사 의상대 하조대 스카이워크 전망대 끝날 것 같지 않던 큰 싸움이 한 차례 지나갔습니다. 점차 수그러지는 추세는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금씩 희망이 느껴집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야기입니다. 고강도..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