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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 숙박/국내여행32

충북도, 늦가을 가볼만한 언택트 여행지 3곳 추천 충북도, 늦가을 가볼만한 언택트 여행지 3곳 추천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에서 본 삼기저수지. 사진=증평군 제공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늦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충북지역 언택트 여행지가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충북도내 관광지 3곳이다.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충북도내 관광지는 △증평군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 △옥천군 수생식물학습원 △괴산군 갈론계곡 등이다. 11일 충북도와 증평군에 따르면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는 산새를 테마로 한 율리 별천지공원에서 좌구산 분젓치 생태터널을 연결하는 총 1·1km의 산책로다. 산책로에는 단단한 목재 데크와 야자나무로 만든 부드러운 보행 매트가 번갈아 배치돼 있어 걷는 즐.. 2020. 11. 14.
평택시, ′바람새 마을′ 안전한 관광지 전국 7위 등극 한국관광공사 선정 언택트관광지 100선 중 관심도 7위 경기도 평택시는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이 코로나19 속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지로 전국 7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 코로나 시대에도 평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선정해 국민의 휴식과 관광에 도움을 주고자 전국 '언택트(비대면)관광지' 100곳을 선정했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면서도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곳, 개인이나 가족 단위가 즐길 수 있으면서 테마가 있는 곳, 이용객 수를 제한할 수 있어서 안전하고 질서 있는 곳 등이 심사 기준이었다.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처럼 마을 자체가 선정된 곳은 유일하다.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이 언택트관광지 전국 7위를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로.. 2020. 10. 3.
위로 건네고 숨통 틔우는 그곳… ‘언택트 여행’ 충남으로 오세요 충남도 ‘언택트 관광지 65선’ 소개 ‘바다를 내내 보고 걷는 해변길, 소나무 사이로 난 둘레길, 호젓한 사찰, 조용하고 외로운 섬….’ 코로나19로 오랜 ‘집콕’에 너무도 지친 심신을 달래는 데는 평소 찾았거나 머릿속에서 그리던 사진만 봐도 숨통이 트인다. 충남도가 반년이 넘는 코로나19 정국에 오랜 시간 거리두기가 이어지자 국민들이 ‘언택트’(비대면)로 즐길 수 있는 충남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충남도는 도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 ‘언택트’·‘숨은’ 충남지역 관광지 65곳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창덕 관광진흥과장은 14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15개 시장·군수가 각각 추천한 관광지”라며 “주민들이 ‘코로나가 무서워 자식도 못 오게 하는 마당에 관광객이 몰려온다’고 걱정하는 .. 2020. 10. 3.
속초시 설악산 자생식물원 언택트 관광지로 큰 인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이 언택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1~8월) 동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수가 41,908명에서 55,605명으로 32%가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43,698㎡ 부지에 자생 및 희귀식물 총 123종 5만여본의 수목 및 초본류가 식재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요즘, 힐링이 필요한 방문객에게 청정한 자연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 및 관광객에게 힐링장소로 각광 또한, 자생식물원은 척산족욕공원과 연결한 설악누리길을 동시에 이용 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힐링 장소로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준공된 온실원은 각양각색의 야생화들이 생.. 2020. 10. 3.
[문화&관광, 경북을 만나다] 안동 벤치에 편히 앉아 부용대 풍경 감상하며 사색의 시간 얼쑤~ 신명나는 탈춤 한판…마스크 쓴 얼굴엔 웃음꽃 코로나19는 인류 문명사의 새로운 획을 긋는 사건이 되고 있다. 인류의 생활문화 자체를 완전히 바꿔 놓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엔 생각하지도 못했던 마스크 쓰기가 이제 전 세계인들의 공통 패션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며 단합을 강조하던 격언도 ‘뭉치면 죽고 흩어져야 산다’로 바꿔 놓을 정도다. 서로가 적당하게 거리를 두고 마주해야 한다.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에도 정 많은 우리 가족이 서로 손사래를 치며 ‘올해는 오지 마라’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건강하게 서로 만나자고 한다. ‘비대면 시대’라고 한다. 비대면 시대에 관광 패턴도 바뀌었다. 사람들이 몰리는 관광.. 2020. 10. 3.
경남 비대면 가을여행지 여기 어때 창원 진해 드림로드·합천 홍류동 계곡 등 도, 소규모 방문에 알맞은 경남 18곳 추천 경남도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도내 비대면 힐링 여행지 18곳'을 추천했다. 도는 다른 관광객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관광지 중심으로 선정했다. 기존 유명 단풍명소를 제외하고 개별·소규모·가족단위 방문 관광지 위주로 각 시군 추천을 받았다. 대표적인 곳은 '창원 진해 드림로드'다. 이곳은 각기 색다른 4개 길로 이루어져 있다. 걷다 보면 산·바다·하늘, 자연의 3중주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경남도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 코스'도 있다. 잘 정비된 길을 따라 차로 오르면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를 만날 수 있다. '합천 홍류동 계곡'도 이 계절에 빠질 수 없.. 2020. 10. 3.
한국관광공사 추천 5월 걷기여행길 숲길ㆍ바람길ㆍ호수길…반려견과 함께 걸어서 더 좋은 길 한국관광공사 추천 5월 걷기여행길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에 선정된 강릉 바우길 1코스 ‘선자령 풍차길’. 목장길이 끝나면 잣나무 군락지가 나온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반려견도 당당히 가족인 시대, 한국관광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5개 걷기여행길을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반려견을 동반할 때 목줄과 배변 봉투를 준비하는 것은 기본 에티켓이다. ◇평택호관광지 수변 덱 사색의 길 평택호는 아산과 평택 사이 아산만방조제 건설로 생긴 인공 호수다. 사색의 길은 방조제 북측 호수 주변을 따라 조성한 약 1.5km 산책 코스다. 걷는 동안 잔잔한 호수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는 길이다. 전 구간이 목재 덱으로 되어 있어 언덕이나 .. 2020. 5. 26.
전남 섬 알리는 ‘섬 교과서’ 만든다 전남도가 섬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섬 교과서’를 제작한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섬 교과서는 전남의 역점시책인 블루투어의 핵심 주제인 ‘섬과 바다’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전남의 학생들부터 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전남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다. 섬 교재 제목은 ‘섬 교과서, 섬을 읽는 15가지 열쇠’로, 내용은 주로 ▲섬과 바람 ▲섬과 바닷길 ▲섬과 물 ▲섬의 농업 ▲섬과 무인도 ▲섬과 유배 ▲섬 공동체 ▲섬과 목장 ▲섬의 예술 ▲섬과 소금 ▲섬 음식 ▲섬의 의례 ▲섬의 어업 ▲섬과 산 ▲섬 정책 등을 다루고 있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집필하고, 이경엽 도서문화연구원장을 비.. 2020. 5. 26.
부산 앞바다에 해양택시·수륙양용버스 달린다 부산 앞바다에 해양택시·수륙양용버스 달린다 육상교통 분산·해양관광 활성화… 연말까지 실행 계획 수립 예정 네델란드 DAT(Dutch Amfibious Transport)사 수륙양용 버스. GMI그룹 제공 부산 앞바다를 오가는 해상택시와 수륙양용 버스가 이르면 내년에 선보일 전망이다. 그동안 발목을 잡아 왔던 관계법도 해결되면서 해상 교통수단 도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7일 부산시청에서 해상택시(버스)도입을 위한 ‘부산해상관광 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해운대 태종대 북항 남항 송도 다대포 가덕도 등 부산 연안 주요 관광단지와 도심을 연결하는 다양한 해양관광 운항 노선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12..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