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항공, 숙박/국내여행32 거리두기 여행에 딱…‘원시의 늪’ 예당호 느린호수길 거리두기 여행에 딱…‘원시의 늪’ 예당호 느린호수길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대흥마을까지 약 5.2km 구간에 수상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저수지 가장자리 늪에는 버드나무가 군락을 이뤄 원시의 숲을 연상케 한다. 예산=최흥수 기자 예산의 관광 1번지는 예당저수지다. 예당저수지는 다목적댐 건설로 만들어진 호수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크다. 응봉ㆍ대흥ㆍ광시 3개면에 걸쳐 있고, 주변을 한 바퀴 돌면 40km가 넘는다. 예당호는 전국에 이름난 낚시터다. 저수지 가장자리에 100여개의 낚시 좌대와 덕이 설치돼 있다. 붕어와 잉어가 많지만 뱀장어ㆍ가물치ㆍ동자개ㆍ미꾸라지 등 민물에 사는 물고기는 대부분 잡힌다. 국내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 뒤에 지난달부터 음악분수가 가동을 시작했다. 무지개 조명이 불을 밝히는 밤.. 2020. 5. 14. 코로나19에 여행은 언제쯤…가족·친구와 ′집콕·랜선여행′ 코로나19에 여행은 언제쯤…가족·친구와 '집콕·랜선여행' 전문가 "여행 욕구 잠시 참자는 연대의식…'희망적인 속임수'" 한 엄마가 딸 사진을 합성해 만든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직업군인인 남자친구와 6년째 만나고 있는 김모(25)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이 제한됐던 남자친구와 최근 두 달 만에 재회했다. 외출과 외박이 가능해진 남자친구를 오랜만에 만난 것은 더없이 반가웠지만, 3월 중으로 계획했던 말레이시아 휴양지로의 여행이 취소된 것이 못내 아쉬웠다. 이에 김씨는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 배경을 휴양지의 해변 모습으로 편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배경을 손보니 서툰 솜씨에도 마치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처럼 보였다. 김씨는 "코타키나발루에서 노을을 볼 수도 있었는데 .. 2020. 5. 14. 상주시,상주관광 그랜드 세일 상주시,상주관광 그랜드 세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상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1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상주관광 그랜드 세일'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주박물관과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이 기간에 입장료를 받지 않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5월 말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다. 1천원짜리 '상주나드리 모바일 여행티켓'을 구매하면 상주국제승마장의 승마 및 말먹이(당근) 주기 체험과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의 수상자전거·카누· 카약 등을 즐길 수 있다. 여행티켓은 쿠팡, 위메프, 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 쇼핑 등에서 상주나드리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 2020. 5. 14. ″충남으로 여행 오세요″ "충남으로 여행 오세요" 충남 관광 홍보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도와 서산시, 2020계룡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행담도 휴게소에서 도내 관광지와 상품을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휴게소 이용자들에게 도내 해수욕장을 비롯해 보령머드축제, 백제문화제 등을 안내하고 오는 9월 개최하는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소개했다. 지역별 특산품과 체험·먹거리 등이 담긴 홍보 책자도 배포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만큼 국내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류창고·대형 공사장 소방 안전점검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화재가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사고와 관련해.. 2020. 5. 14. ′잠시 멈춤′ 이젠 서서히 안녕…일상으로의 초대 '잠시 멈춤' 이젠 서서히 안녕…일상으로의 초대 양양 해변여정-초록바다, 철썩이는 파도, 아이들 웃음소리, 이것이 일상 그동안 가슴 조여 왔던 코로나 일상에서 벗어나 이젠 삶의 일상으로 복귀를 할때다. 동해 하조대스카이워크를 찾은 여행객이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짙은 하늘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양양 해변을 뛰노는 아이들의 표정에 즐거움이 가득하다 하조대에 있는 새하얀 무인등대, 최근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서퍼들의 천국 양양 하조대해변에 있는 서피비치 하조대둘레길 낙산사 의상대 하조대 스카이워크 전망대 끝날 것 같지 않던 큰 싸움이 한 차례 지나갔습니다. 점차 수그러지는 추세는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금씩 희망이 느껴집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야기입니다. 고강도.. 2020. 5. 14. 역사 전문 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국내여행′ 인류가 간직한 '가장 오래된 유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고인돌.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웹투어가 온 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는 역사 교육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구려나 백제 등 테마를 정해 관련 여행지 3~4곳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주말을 이용한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버스를 타고 떠나는 이번 여행은 경력 15년 이상의 역사 전문 가이드가 동행해 여행지의 역사를 비롯한 지리적 배경을 설명하고, 퀴즈 맞히기 또는 체험활동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역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를 되찾고 싶다면 고즈넉한 전등사를 따라 천천히 걸어보자.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강화도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찾아서 인천 강화도의 대표 역사 .. 2020. 1. 31. ″아직 늦지 않았다″…설 연휴 추천 해외여행지 BEST4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절인 설날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올해의 설 연휴는 24일 금요일부터 27일 월요일까지로 주말을 포함한다 해도 4일이라는 비교적 잛은 시간이다. 특히 요즘 설 연휴의 트렌드가 '여행'으로 연휴 기간을 활용해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4일이라는 시간은 야속하기만 하다.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주목하자. 여행전문가와 함께 설 연휴에 떠나면 좋은 해외여행지를 살펴봤다. 나트랑은 베트남어로 나(Nha)는 '집', 트랑(Trang) 은 '하얗다'라는 뜻으로 하얀 모래언덕이 '하얀 집'을 연상시킨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 (사진=플리커 제공) ◇ 진정한 휴식을 꿈꾼다면…베트남 '나트랑' 지친 일상에서 탈피해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고자 한다면 .. 2020. 1. 15. 미리 준비하는 ′설 연휴′…국내 여행지 BEST6 한라산의 겨울은 마치 동화 속 설경처럼 희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사진=웹투어 제공) 휴가가 자유롭지 않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있어 설 연휴는 여행을 떠나기엔 가장 완벽한 순간이다. 올해의 설 연휴는 1월 24일 금요일부터 27일 월요일까지 주말을 포함하면 대략 4일 정도로 해외여행을 떠나기엔 다소 시간적인 부담이 따른다. 연휴 앞뒤로 시간을 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4일이 전부라면 해외보다 국내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 제주 여행의 하일라이트 ‘한라산’ 제주 여행의 첫 번째 추천 코스는 바로 한라산 겨울 등반이다. 한겨울, 눈이 펑펑 내리는 한라산의 비경을 온몸으로 만끽해보자. 꼭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설경을 감상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만약 가족단위로 방문한다면 차로 해.. 2020. 1. 8. 이번 주말에는 부산에서 힐링 호캉스 어때요? 부산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크라운 하버 호텔 부산에서는 관광, 쇼핑, 문화, 역사 등 부산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크라운 하버 호텔 공식 홈페이지 제공) 평범한 일상에서 가끔 나를 위한 호사가 필요하다면 '호캉스'는 어떨까. 호텔(Hotel)과 바캉스(Vacance)를 합친 호캉스는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으로, 쾌적한 호텔에서 추위를 피해 여유를 즐기고 수영장과 레스토랑 등 각종 부대시설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 크라운 하버 호텔 부산 지상 27층의 크라운 하버 호텔은 골드와 브라운 톤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50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지하철 중앙역 14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부산역.. 2019. 11. 2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