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가요?
마시멜로 = 달콤한 유혹 (?)
이렇게 쓰면 식이 맞을까요?
마음속에 감동의 덩어리들이 정리가 않되네요..
분명 파장을 만들었고. 또하나의 충격을 던져주었는데.. 약간 화가 나는군요..
지금 책상위에 던져진 책을 보고 있습니다.
겉표지 그림이 재밌네요.
아주 커다란 병이 있습니다.
그 안에는 마쉬멜로가 가득 차 있습니다.
병 위에 갑부 사장님이 앉아서 마쉬멜로를 냠냠 먹고 있습니다.
병까지 올라가기에는 너무 높아서 병에 긴 사다리가 걸쳐져 있습니다.
밑에는우리의 주인공 운전기사 "찰스"가 마쉬멜로가 가득담긴 병을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병에 두 손을 데고 말이죠
생각해보니 내 삶도 저 운전수와 별반 다르지 않는거 같습니다.
사장님의 마쉬멜로 병이 부럽나요?
남의 마쉬멜로 병이 부럽습니까?
물론 부럽습니다.
내 마쉬멜로병은 거의 비어 있는데 하고선 남의 병을 보면
어느 사이 나의 눈빛은 부러움의 눈빛이 되어 버립니다.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렇다고 뭐 너무 기죽지는 마세요
왜냐? 우리는 마쉬멜로가 아닌 믿음이라는 것을 채우는 병이 있거든요..
이 믿음이라는 열매는 채워질수록 채워질수록~ 더욱 강력한 마법을 지니게 된다고 합니다.
(아직 제 병의 수위는 밑바닦을 다 깔았을까 말까? 하네요 하하..)
어떤 마법이냐구요?
채우면 채울수록 우리는 기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죠? 삶이 즐겁죠~
채우면 채울수록 감사하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죠? 하하..
나의 맘이 평안해 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날마다 새로이 우리를 이끌어주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죠?
용기가 생기죠.. 담대해지죠... 반드시 승리하는 미래가 보이구요
아!! 중요한 것. 우리의 든든한 빽 예수님과 친해질 수 있답니다.
사랑 이라는 선물을 받게 되여~
주님의 넓고 따듯한 사랑을..
그리고 주의 이름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을 받게 되여..
라스트.. 기대하시라..
지존이신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됩니다.
이것보다 더 영화로운 것이 있을까요?
단지 우리가 온전하게 나아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의 뜻데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데로..
그리하면 태초부터 우릴 위해 준비한 넘치는 마쉬멜로를 우리에게 주신답니다.
내가 원하는 모든 마쉬멜로를 얻을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십니다.
"할수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능치 못한 일이 없나니.. "
자!! 우리의 병은 무엇을 채울 것인가요??
작은 놀이가 있습니다.
모서리 끝에 내가 서 있구요.
밑에는 여러 친구들이 손을 높이 들고 나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자가 말합니다. "친구들을 믿으면 그데로 몸을 뒤로 던져 보세요~"
요즘 자주 생각나는 그림입니다.
주님꼐 빠지거나 아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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