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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 숙박/해외여행

순도 100% 오감만족의 여행지, 대만의 이색 명소 TOP2

by newly everyday 2019. 4. 15.

 

이국적인 풍경을 뽐내는 치진섬.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이국적인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는 물론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에 이르기까지 짧은 일정으로도 순도 100%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만. 특히 대만의 4월은 화창하고 맑은 초여름의 날씨로 보다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국제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항구 도시 가오슝.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가오슝

수도인 타이베이에 이어 대만 제2의 도시로 불리는 가오슝은 수출입 물동량 세계 4위로 국제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항구 도시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며 입소문을 탄 여행지로 연간 화창한 날씨 속에서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창고로 쓰이던 곳을 개조해 만든 보얼예술특구.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창고로 쓰이던 곳을 개조해 만든 보얼예술특구에는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다양한 카페와 갤러리 등이 자리를 잡고 있어 가볍게 둘러보기에 좋다.

 

만약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가오슝에서 페리를 타고 치진섬에 방문해보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곳으로 전기자전거를 타고 여유롭게 섬을 둘러보거나 각종 먹거리로 가득한 야시장에서 현지인들과 어우러져 야시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길게 늘어선 곳으로 대만인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 중 하나인 컨딩.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컨딩

대만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컨딩은 아직은 다소 우리에게 생소한 여행지다. 하지만 아열대 기후인 대만 내에서 유일하게 열대 기후를 자랑하는 곳으로 다양한 열대 과일과 야자수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여기에 각종 해양스포츠는 물론 암초 공원인 '롱판 공원'과 모래 언덕 '펑웨이샤' 등 독특한 매력을 간직한 명소가 많아 이색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암초 공원인 롱판 공원과 모래 언덕 펑웨이샤 등 독특한 관광지가 즐비한 컨딩.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취재협조=참좋은여행)

 

장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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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어진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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