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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마카오여행′을 위한 필수 여행지 Best3

by newly everyday 2018. 12. 7.


완벽한 ′마카오여행′을 위한 필수 여행지 Best3



[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활기차면서도 도시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선호한다면 마카오가 제격이다. 마카오의 카지노는 24시간 불야성을 이루며 네온사인 뒤에 숨겨진 세계문화유산은 30여 곳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마카오는 기상천외한 쇼와 동·서양의 이색 축제들도 가득해 친구와 연인은 물론 가족여행에도 제격인 여행지다. 긴 비행시간이 부담스럽거나 오랜 시간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동양 속 작은 유럽' 마카오로 일탈을 꿈꿔 보는 것은 어떨까.


세나두 광장 일대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콴타이 사원도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둘러보자.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세나도 광장

마카오 속의 작은 유럽을 느끼기에는 세나도 광장만한 곳이 없다. 쭉 늘어선 유럽 신고전주의 양식의 유서 깊은 건물들은 유럽 지중해의 광장을 연상시킨다.

세나도 광장은 공식 행사나 축제가 종종 열리는 마카오의 중심지로 인근에 위치한 콴타이 사원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볼거리다. 


성바울성당 전면부를 바라보면 동서양의 건축 예술이 융합된 우아함을 엿볼 수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성바울성당

마카오의 가장 유명한 역사적 건축물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성 바울 성당이라 말할 수 있다. 성당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유적에 가까운 성바울성당은 1853년 화재로 소실돼 현재는 성당 전면부와 계단, 건물 토대 등의 잔해만 일부 남아 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테마로 꾸며진 베네시안 리조트.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베네시안 리조트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테마로 꾸며진 베네시안 리조트. 르네상스 풍의 아름다운 건물과 베네치아 운하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마치 이탈리아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실내공간을 가진 건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가 운영되고 있으며 명품을 비롯한 350여 브랜드의 쇼핑, 컨벤션과 전시 박람회, 공연까지 모두 한곳에서 이루어진다.

관광객에게 가장 흥미를 끄는 곳은 그랜드 캐널(the Grand Canal)로 세레나데를 부르는 뱃사공의 곤돌라를 체험할 수 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장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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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어진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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