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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 숙박/해외여행

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추석 여행지 ′태국′

by newly everyday 2019. 8. 20.

 

고풍스러운 전통과 현대적인 멋이 어우러진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방콕'. (사진=플리커 제공)

 

[OBS 트래블팀=이이영 기자] 바쁜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다면 오는 추석 연휴를 노려보자.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12일 목요일부터 주말을 포함한 15일까지로 최소 4일간의 여유가 있다.

 

금전적 또는 시간적 부담이 덜한 여행지로는 동남아시아만 한곳이 없다. 그중 태국은 맛있는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 태국 여행 초보라면 '방콕&파타야'

여유로운 휴양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방콕·파타야가 제격이다. 방콕은 저렴한 물가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 수많은 쇼핑센터, 이국적인 볼거리 및 즐길거리 그리고 도심의 활력이 느껴지는 곳으로 다녀온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곳이다.

 


방콕에서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은 전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명소다. (사진=하나투어 제공)

 

또 도시 근처에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파타야가 있어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방콕 여행의 또 다른 장점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금액으로 누리는 현지 음식과 맛집, 특유의 분위기 등의 요소로 또다시 찾게 되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고즈넉한 멋을 간직한 치앙마이에서 힐링 여행을 즐겨보자. (사진=플리커 제공)

 

◇ 감성 충만 '치앙마이'

태국 '한 달 살기'로 유명한 도시, 치앙마이는 여유로운 분위기와 선선한 날씨를 간직한 곳이다. 북방의 장미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매땡 코끼리 학교, 고즈넉한 구시가지 속 웅장한 '왓 체디 루앙' 사원, 일 년 내내 싱그럽고 화사한 식물을 만날 수 있는 '로얄 라차프륵' 공원 등 볼거리 및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특히 치앙마이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감성 여행지로 유명하다.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장소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단연 님만해민이다. 치앙마이의 가로수길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트렌디한 편집숍&소품숍, 감성 가득한 카페와 맛집이 줄지어 있다. 쇼핑 스폿 또한 즐비하니 반나절 일정으로 여유롭게 돌아보자.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대표 관광지인 푸켓은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이 빚어내는 절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플리커 제공)

 

◇ 리조트 휴양을 합리적인 금액에 '푸켓'

태국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손꼽히는 푸켓. 푸켓은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품은 해변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 다양한 형태의 리조트가 즐비해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특히 자유여행으로 즐기는 푸켓은 신혼여행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낮에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섬 투어를, 밤에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에서 푸켓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다. 또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부터 화려한 쇼,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까지 낮과 밤이 모두 즐겁다.

 

한편 땡처리닷컴 관계자는 "8월 초 벌써부터 추석 여행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방콕/파타야, 푸켓, 치앙마이 등 태국으로 떠나는 패키지를 비롯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추석 연휴 출발 타이항공 왕복항공권, 숙박과 항공이 포함된 에어텔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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