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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단 하루″...들불축제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제주여행

by newly everyday 2019. 2. 10.

″3월 9일 단 하루″...들불축제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제주여행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손꼽히는 '들불축제'가 오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새별오름에서 개최된다. (사진=웹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매해 3월, 제주에서는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바로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다.


제주 들불축제는 제주지역에서 소와 말 등 가축 방목을 위해 중산간 초지의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목야지 들판에 불을 놓았던 '방애'라는 옛 목축문화를 계승한 것으로 1997년 처음 시작됐다.


안 좋은 것은 날려버리고 소원을 비는 희망의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9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밤을 환하게 빛내는 들불과 대동난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2017년 축제 현장 모습. 국내를 비롯해 해외여행객들까지 수많은 인파가 들불축제를 즐기기 위해 제주를 방문한다. (사진=웹투어 제공)


특히 올해는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라는 주제로 오름눌태우기, 아트쇼, 민속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개최된다.


웹투어 관계자는 "제주 들불축제 기간을 맞아 특별한 축제 여행상품들 있다"면서 "단 하루만 출발하는 패키지로 2박 3일의 일정에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은 물론 다채로운 일정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카멜리아힐은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자연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곳이다. (사진=제주하나투어 제공)


낭만적인 제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카멜리아 힐부터 아름다운 천제연 폭포와 천지연 폭포,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새연교, 성산일출봉 등 자연이 선사하는 비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란 유채꽃과 맑은 제주 바다 너머로 보이는 성산일출봉이 마음에 여유와 힐링을 선사한다. (사진=웹투어 제공)


또한 다채로운 제주의 이야기를 빛과 그림자로 표현한 비밀의 그림자 공연과 승마체험, 서귀포 잠수함 또는 유람선, 스카이워터쇼 등의 다양한 선택관광이 여행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출처)에어진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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