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유네스코 선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오페라하우스. (사진=호주관광청홈페이지 제공)
[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미세먼지가 없는 날에는 날씨가 춥고 날이 좀 풀렸다 싶으면 미세먼지로 가득한 환경탓에 답답한 일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럴땐 미세먼지 걱정없이 상쾌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호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특히 시드니는 오페라하우스, 하버 브리지, 본 다이 비치 등 호주의 랜드마크가 모여있는 곳으로 호주여행에선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시드니 여행이 처음이라면 자유롭게 승, 하차가 가능해 시드니 곳곳을 구석구석 누빌 수 있는 빅버스 클래식에 주목해보자.
◇ 오페라하우스
조가비 모양의 지붕이 바다와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는 에어즈록 (Ayers Rock),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Great Barrier Reef)와 함께 호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웃손이 설계한 독특한 디자인의 건축물로 2007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오페라 하우스 주변을 감싸고 있는 시드니 항구의 다채로운 매력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하버브릿지의 아름다운 야경. (사진=호주관광청홈페이지 제공)
◇ 하버 브리지
하버 브리지는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다리 중 하나이자 도심과 북쪽 해안을 연결하는 다리다. 둥글게 굽은 다리 위 아치가 옷걸이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 '올드 코트행어(낡은 옷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총 길이는 1,149m로 다리 아래로는 북부와 남부를 오가는 페리가 통과하며 밤이 되면 화려하게 빛나는 야경의 모습이 장관을 연출한다.
◇ 갭파크(갭팍)
시드니 동부의 명소 갭파크는 시드니 항만의 입구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오랜 세월 침식과 퇴적으로 인해 형성된 절벽 바위에 수많은 틈이 생겨 갭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절벽 위에 있는 마을 그리고 절벽에 굽이치는 파도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갭파크는 호주 개척시절에 영국 죄수들이 자살을 시도했던 곳으로 공원 한쪽에는 1857년 침몰한 영국 함선의 거대한 닻과 당시 함선과 함께 수장된 선원을 기리는 추모탑이 자리를 잡고 있다.
출처)에어진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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