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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두바이&아부다비′ 여행을 완성시킬 액티비티 BEST4

by newly everyday 2018. 12. 4.


겨울 ′두바이&아부다비′ 여행을 완성시킬 액티비티 BEST4



자본력과 상상이 만들어 낸 사막 도시 '두바이'. 중동의 뉴욕이라고 불릴 만큼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화려한 초고층 빌딩과 끝없는 황금빛 사막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두바이. 이색적이면서도 특별한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두바이는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 덕에 '사막 위 신기루와 같은 도시'라고도 불린다.

추운 날씨가 몸과 마음을 춥게 하는 지금. 특별한 겨울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두바이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의 봄, 가을 날씨와 비슷한 12월부터 3월까지가 두바이 여행의 최적기다.


저 멀리 보이는 버즈 칼리파의 모습. 두바이를 상징하는 '버즈 칼리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하늘을 뚫을 듯 아찔하게 솟은 화려한 마천루부터 이국적인 정취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낙타가 터벅터벅 걸어 다니는 드넓은 사막에 이르기까지 수만 가지의 매력을 담고 있는 두바이.

더 완벽하게 즐기고 싶다면 주목하자. 놓쳐서는 안 되는, 인기 액티비티를 살펴봤다.


아랍에미리트 현지와 중동의 광활함을 체험할 수 있는 '사막 사파리 투어'는 두바이 여행의 백미다.


◇ 사막 사파리 투어

두바이로 여행을 왔다면 전용 SUV 차량으로 사막을 스릴 넘치게 질주하는 '사파리 투어'는 꼭 즐겨보자. 아름다운 사막에서 바라보는 붉은 태양과 석양이 황홀한 기분을 선사한다.

두바이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사막 사파리 투어를 이용하면 사파리와 석양 포토타임은 물론 낙타 타기, 헤나 문신, 물 담배 등 아라비안의 문화체험과 전통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여행에서 중요한 미식의 즐거움 또한 놓치지 말자.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BBQ 뷔페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완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세계 최대의 페르시아 융단이 놓여져 있는 것으로 유명한 셰이크 자이드 모스크. (사진=웹투어 제공)


◇ 두바이 시내투어

화려한 두바이의 시내 도심을 만끽하고 싶다면 시내투어가 딱이다. 도우(Dhow) 모양의 외관이 인상적인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주메이라 비치'를 시작으로 셰이크 모하메드 왕궁, 두바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데리아 타워 해변', 알 파히디 요새 지하 박물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금시장인 '황금시장' 등을 골고루 둘러본다.

두바이 시내 중심지 픽업과 드롭이 포함돼 있으며 영어 또는 한국어 가이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지상 최대 규모의 두바이 아쿠아리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두바이 아쿠아리움&언더워터 주(Dubai Aquarium&Underwater Zoo)

스쿠버다이빙을 하지 않더라도 바닷속 세상 체험이 가능하다. 1000만 리더(L) 규모의 수족관을 자랑하는 두바이 아쿠아리움은 샌드 타이거 상어 3만 3000마리를 비롯해 70여 종의 넘는 해양 생물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아쿠아리움이다.

두바이 몰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48m의 수중 터널 걷기를 비롯한 다양한 해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생물학자들이 연구 중인 진귀한 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헬리콥터를 타고 두바이의 멋진 전경을 감상해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 헬리콥터 투어

하늘을 가로지르는 헬리콥터 투어는 두바이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전설 속의 대륙 '아틀란티스'를 형상화한 아틀란티스 더 팜을 비롯한 두바이의 랜드마크를 빠짐없이 둘러보자. 상공에서 바라본 두바이 도심이 짜릿하면서도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 이 환상적인 비행은 총 15~25분이 소요된다.

한편 웹투어 현지투어 관계자는 "추운 날씨 때문에 따뜻한 두바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면서 "사막투어, 시내투어, 아쿠아리움, 헬리콥터 투어 등의 필수코스 이외에도 공항 라운지 이용권, 아부다비 시내투어, 공항 픽업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현지투어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취재협조=웹투어)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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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어진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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