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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 숙박/해외여행

가족여행의 정석 ′괌&사이판′

by newly everyday 2018. 10. 25.


가족여행의 정석 ′괌&사이판′ 



투명하고 푸른 바다, 눈부신 백사장, 따뜻한 햇살이 부서지는 남태평양의 보석 '괌'은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액티비티, 쇼핑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다. (사진=웹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다. 여기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없이 완벽한 여행을 꾸밀 수 있다.

오늘 겨울 시즌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괌이나 사이판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괌 PIC는 숙박 및 전 일정 식사, 대형 워터파크에서의 모든 레저 스포츠 시설 이용은 물론 스포츠 강습과 장비 대여까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올인크루시브 리조트다. (사진=웹투어 제공)


◇ 괌

괌은 섬 전체가 면세구역이라 명품부터 생필품까지 저렴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어 재방문율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유아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2월까지는 쇼핑 페스티벌이 열려 명품 브랜드를 비롯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쇼핑할 수도 있다.

괌 남부 지역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명소가 많아 하루 일정을 잡고 드라이브하는 것을 추천한다. 곳곳에 맑고 푸른 해수욕장이 있어 그저 마음에 드는 해변을 찾아 휴식을 취하기만 하면 된다. 특히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수영장인 이나라한은 괌 남부 최고의 명소다.

뿐만 아니라 돌핀 와칭과 스노클링, 원주민 문화와 역사 체험, 신나는 나이트 라이프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 취향대로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괌 인기 호텔로 유명한 '두짓타니'. 투몬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객실에서 바로 투몬만의 해변과 열대 정원을 조망할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휴양지로 유명한 만큼 괌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숙소가 있다. 럭셔리한 스타일의 숙소를 원한다면 두짓타니,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워터파크와 마린 클럽이 있는 온워드 리조트를 추천한다. 유아용 풀을 구비한 PIC 리조트는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에 특히 인기가 높다.


보석처럼 작고 아름다운 '마나가하 섬'은 사이판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힌다. (사진=마리아나 관광청 제공)


◇ 사이판

사이판은 괌과 비슷한 비행시간이지만 괌보다는 좀 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보존된 조용한 휴양지다. 스노클링 포인트로 유명한 마나가하 섬은 맑고 푸른 산호초 섬으로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가 가능해 사이판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핵심 명소다.

사이판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팁을 하나 소개한다. 매주 목요일 사이판 현지인들은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다. 저녁 6시 무렵, 해안가에 위치한 가라판 시내 인근의 공터에서 스트리트 마켓(Street Market)이 열리기 때문.

각종 꼬치와 딤섬, 즉석에서 구운 오징어 구이, 신선한 열대 과일 음료까지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이곳에선 코코넛 가루와 설탕, 코코넛 밀크 등을 넣어 반죽한 뒤 바나나 잎사귀에 싸서 구운 아피기기(Apigigi)같은 사이판 명물도 맛볼 수 있다.


사이판 PIC는 '워터파크 끝판왕'이라 불릴 정도로 최고의 워터파크 시설과 다양한 액티비티 센터를 갖추고 있어 리조트 내에서만 머물더라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괌과 사이판. 각기 다른 매력으로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웹투어가 운영하는 괌&사이판 전문 몰을 참고하자. 현지 여행정보부터 리조트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PC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비교하며 구매가 가능하다.




출처)에어진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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