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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 숙박/해외여행

살면서 한 번쯤은 누려보고 싶은 력셔리 ′두바이 여행′

by newly everyday 2018. 10. 22.

살면서 한 번쯤은 누려보고 싶은 력셔리 ′두바이 여행′


자본력과 상상이 만들어 낸 사막 도시 '두바이'. 중동의 뉴욕이라고 불릴 만큼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매력을 보여주는 여행지가 있다면 두바이가 아닐까.

하늘을 뚫을 듯 아찔하게 솟은 화려한 마천루부터 이국적인 정취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낙타가 터벅터벅 걸어 다니는 드넓은 사막까지 두바이는 수만 가지의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다.


두바이에는 7성급 호텔로 유명한 버즈 알 아랍과 인공 섬 팜 주메이라의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 배를 타고 객실로 이동하는 미나 아살람 호텔 등 상상 그 이상의 호텔이 가득하다. (사진=미나 아살람 홈페이지 제공)


바다를 품은 사막 도시 '두바이'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는 마법 같은 곳이다. 매일 눈을 뜨면 새로운 빌딩이 생겨나 있을 정도로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으며 부유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답게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호화로운 호텔도 즐비하다. 투숙하지 않더라도 레스토랑 및 로비 구경이 가능한 곳이 많으니 보물찾기 하듯 즐겨보면 어떨까.


저 멀리 보이는 버즈 칼리파의 모습. 두바이를 상징하는 '버즈 칼리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버즈 칼리파 빌딩, 속이 뻥 뚫린 액자 모양의 두바이 프레임, 열기구, 낙타, 사륜구동차로 사막을 누비는 이색적인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외국인 거주자의 비율이 매우 높은 편으로 그만큼 외국인이 편리하게 지낼 수 있으며 치안도 안전하다.


하늘에서 바라본 팜 주메이라. 팜 주메이라는 야자나무 모습을 한 인공 섬으로 고급 주택과 빌라 등의 거주 단지, 초호화 호텔과 휴양 시설이 들어서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아틀란티스 더 팜(Atlantis The Palm)

전설 속의 대륙 '아틀란티스'를 형상화한 호텔이다. 아틀란티스 더 팜은 5성급의 고급 호텔로 인공 섬인 팜 주메이라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웅장한 스케일과 정교함을 자랑하는 이곳은 다양한 레저 시설을 비롯, 중동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 아쿠아벤처 워터파크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 내에는 특별한 놀이시설이 있다. 바로 중동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쿠아벤처 워터파크다. 이곳의 가장 유명한 어트랙션은 바로 9층 높이에서 수직 낙하하여 상어 수족관을 통과하는 슬라이드로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짜릿한 스릴감을 선사한다.

또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에 특히 추천한다.


◇ 두바이 파크 & 리조트

놀이기구와 공연장 등이 갖춰진 익사이팅 테마파크와 레고랜드, 볼리우드 파크, 모션 게이트로 구성된 테마파크로 어린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 할 만한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다.

현재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과 대한항공이 두바이로 향하는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두바이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는 11~3월 정도로 이 시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더운 편이다. 하지만 실내가 시원하기 때문에 한낮의 땡볕만 피한다면 그럭저럭 다닐만 하다.


두바이의 꽃이라 불리는 '사막 사파리 투어'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웹투어 제공)



출처)에어진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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