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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 숙박/해외여행

″새로운 미국을 만나볼까?″...미서부 완전일주 12일

by newly everyday 2018. 10. 15.

″새로운 미국을 만나볼까?″...미서부 완전일주 12일 




출처 ) 에어진 항공소식지


[OBS플러스=김성해 기자] 그랜드 캐니언, 라스베이거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획일화된 틀에 짜맞혀진 정형화된 일정의 미서부 여행은 웬지 모를 아쉬움을 남긴다. 유명한 명소도 좋지만 현지인들만 알고 있는 미서부의 구석구석을 경험하고 싶다면 참좋은여행의 미서부 완전일주 12일 상품에 주목해보자.


할리우드 거리로 유명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진=참좋은여행)

  
일정을 살펴보면 그랜드 캐니언을 비롯한 자이언 캐니언과 브라이스 캐니언, 앤텔로프 캐니언 등 미국의 대표적인 캐니언을 관광하고 유명 서부영화의 무대인 모뉴먼트밸리에서 트래킹을 즐긴다. 이어 태평양 연안 기차를 타고 캘리포니아 곳곳의 해안절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미국 여행의 추억을 새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로스앤젤레스의 산타모니카에서는 일광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사진=참좋은여행)


◇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의 대표 도시인 로스앤젤레스는 활기찬 해변과 화려한 대도시의 모습을 모두 갖추고 있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로망이 담긴 여행지다.

먼저 미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인타운은 미국 내 코리아타운 중 가장 많은 한국인이 살고 있는 곳이다. 거리마다 한인 식당과 슈퍼마켓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라면과 김치찌개 등 한국의 식재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또 다른 명소는 바로 할리우드 로드다. 할리우드의 상징과도 같은 거리에는 2500개에 이르는 별 모양의 보도블럭이 깔려 있다. 각 블록에는 세계를 빛낸 유명인들의 손바닥 모양과 발자국, 사인 등이 새겨져 있어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외에도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산타모니카, 붉은 석양과 아름다운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그리피스 천문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로스앤젤레스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샌프란시스코 알라모스퀘어. 파스텔톤의 집들이 즐비해있어 낭만을 한층 더해준다. (사진=참좋은여행)


◇ 샌프란시스코

태평양 연안과 맞닿아 있는 바다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도시 언덕에 지어진 파스텔톤의 집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영화 혹은 드라마의 촬영지로 자주 등장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바다사자와 고소한 클램차우더를 맛볼 수 있는 피어39 역시 샌프란시스코가 자랑하는 장소 중 하나다. 특히 매일 펼쳐지는 거리 예술가와 밴드의 활기찬 공연이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1800년대 골드러쉬 중심지 시절의 모습을 간직한 새크라멘토 주청사. (사진=참좋은여행)


◇ 새크라멘토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량으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새크라멘토는 1800년대 골드러쉬의 중심지로 철도 산업이 발달했던 도시다. 때문에 오늘날에도 그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철도박물관이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골동품 가게부터 아이스크림 가게에 이르기까지 새크라멘토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온다.

새크라멘토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로는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주청사 건물을 꼽을 수 있다. 서부개척시대의 분위기가 남아있는 건물 주청사에 신고전주의 양식이 더해져 오늘날 청사 의 모습이 완성됐다.


덴마크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있는 도시 솔뱅. (사진=참좋은여행)


◇ 솔뱅

새크라멘토와 샌타바버라 인근에 위치한 도시 솔뱅은 1911년 덴마크 이주민들이 정착해 만들어진 마을이다. 때문에 도시 곳곳에 풍차와 인어공주 동상 등 덴마크의 흔적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햇볓이 드는 땅’이라는 뜻의 솔뱅은 이름처럼 평화롭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근교의 로스앤젤레스나 샌프란시스코와는 확연히 다른 솔뱅의 매력이 여행객들의 잔잔한 감동으로 이어진다. 



출처 ) 에어진 항공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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