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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 숙박/해외여행

청정 왕국 ′브루나이′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by newly everyday 2018. 10. 15.



청정 왕국 ′브루나이′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출처) 에어진 항공소식지


아름다운 보르네오 섬에 위치한 술탄왕국 '브루나이'는 한반도의 약 40분의 1 크기밖에 되지 않는 작은 나라다. 국토의 약 75%가 울창한 열대우림으로 '동남아의 아마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이곳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대기오염이 가장 낮은 나라 2위로 선정될 정도로 맑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1년 내내 25~30도를 웃도는 날씨로 언제 떠나도 좋은 여행지다.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없이 밖으로 나가는 것이 꺼려지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맑고 청정한 '브루나이'로 여행을 떠나보자.

온라인투어가 브루나이에서 꼭 둘러봐야 할 명소를 소개한다.


'황금의 나라'라고 불리는 브루나이는 연중 온화한 기후로 언제 떠나도 좋은 여행지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이스타나 누룰이만(술탄의 궁전)

1984년에 건축된 궁전으로 약 20만m² 면적에 금으로 된 돔과 1788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왕궁의 내부는 새해가 시작되는 1월, 딱 3일 간만 일반인에게 공개되며 이날 왕국을 찾은 국민들은 세뱃돈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문화가 있다.


◇ 로얄 리길리아 센터(왕립 박물관)

브루나이 술탄에게 헌정된 박물관으로 나선형 아이스크림 모양의 외관이 인상적인 곳이다. 600년 브루나이 왕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왕실 박물관으로 대관식 전시실이 가장 핫하게 꼽힌다.


수상 가옥촌인 깜뽕 아예르에서는 브루나이의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깜뽕 아예르(브루나이 전통 수상 가옥촌)

깜뽕 아예르는 브루나이 강 위에 지어진 가옥촌으로 대략 3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과거와 현재가 기묘하게 조화돼 있다. 이곳에선 전통적인 생활방식을 고수하는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 템부롱 국립공원

동남아의 아마존이라는 수식어가 생긴 이유이자 생태계의 보고라고도 불리는 '템부롱 국립공원'에서 정글 트레킹을 즐기며 숲의 전경을 감상해보자.


숙소는 전 세계에서 단 두 곳 밖에 없는 7성급 호텔 중 하나인 '엠파이어 호텔'에서 머문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한편 온라인투어는 로열 브루나이 항공 직항을 이용한 브루나이 4일 상품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 7성급 호텔인 엠파이어 호텔에 숙박하는 상품으로 반나절 자유일정을 포함해 술탄의 궁전, 왕립 박물관, 수상 가옥촌 등 브루나이 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다.


출처) 에어진 항공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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