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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 숙박/ 항공 소식43

무안공항 정기노선 확대…올해 이용객 2배 증가한 39만명 무안공항 정기노선 확대…올해 이용객 2배 증가한 39만명 무안공항 내부 2021년 광주·무안공항 통합을 앞두고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신규 취항과 증편운항이 잇따르면서 공항이용객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 가까이 늘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7개로 국내선 제주를 비롯해 국제선 중국 상하이, 일본 기타큐슈·오사카,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 노선을 운영 중이다. 다음 달 2일부터 티웨이항공이 취항식을 갖고 추가로 기타큐슈 하늘길을 연다. 제주항공도 오는 12월 15일부터 필리핀 세부를 주 5회, 16일부터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주 2회 취항한다. 기존 오사카(주 5회)·다낭(주 2회)·타이베이(주 5회) 노선도 매일 1회로 증편 운항한다. 신생 항공사.. 2018. 10. 30.
中, 2020년대 중반 美 제치고 최대 항공시장 등극 中, 2020년대 중반 美 제치고 최대 항공시장 등극 2020년대 중반에는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항공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신화, AFP 통신에 따르면 전 세계 290개 항공사를 대표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소비시장이 장기적으로 항공 수요를 진작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20년대 중반 단일 항공시장 규모로 중국, 미국에 이어 인도가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 터미널 [로이터=연합뉴스] IATA는 2037년 세계 항공기 승객이 82억 명으로 현재 연간 41억 명의 갑절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강한 경제성장세로 가계소득이 증가하고 인구도 많은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이 같은 승객 증가를 이끌 것으로 분석.. 2018. 10. 29.
28일부터 중화ㆍ샤먼ㆍ체코ㆍ알리탈리아 등 7개 항공사 제2터미널로 이전 28일부터 중화ㆍ샤먼ㆍ체코ㆍ알리탈리아 등 7개 항공사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전 셀프백드롭 서비스 확대 (인천공항공사)28일부터 중화항공, 샤먼항공, 알리탈리아 등 스카이팀 소속 7개 항공사가 제2터미널로 이전해 운항한다. 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셀프백드롭) 이용대상이 확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28일부터 아에로멕시코(AM), 알리탈리아(AZ), 중화항공(CI), 가루다인도네시아(GA), 샤먼항공(MF), 체코항공(OK), 아에로플로트(SU) 등 스카이팀 소속 7개 항공사가 2터미널로 추가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제2터미널로 이전하는 항공사는 특히 코드쉐어(항공사 공동운항)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항공권을 구입한 항공사가 아니라 실제로 항공기를 운항하는 항공사에 .. 2018. 10. 29.
′닥공 모드′ LCC…신규 노선 늘린다 ′닥공 모드′ LCC…신규 노선 늘린다 LCC 6곳 국제 노선 207개 작년 말보다 20% 이상 증가"신규 항공사 진입前 시장 선점" 제주·티웨이항공, 신규 취항 확대 내년 초 신규 항공사가 등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기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빠르게 노선을 늘리고 있다. 고유가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시장 선점을 위해 공격적으로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LCC 6개사의 국제 노선은 207개로 지난해 말(170개)보다 약 21% 증가했다. 2014년 68개에서 4년 만에 세 배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의 국제 노선이 192개에서 175개로 약 9%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한 항공사 관.. 2018. 10. 29.
아시아나항공, AI로 항공기 결함 미리 잡아내 아시아나항공, AI로 항공기 결함 미리 잡아내 아시아나항공은 그룹 내 정보기술(IT)업체인 아시아나IDT와 함께 내년까지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 기술인 ‘왓슨’을 기반으로 항공기 결함을 예측해 점검하는 ‘예방정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항공기 결함 관련 예측 사항과 정비 이력에 대한 자료를 통해 신속한 정보 검색과 분석이 가능해 정비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부터 왓슨을 기반으로 ‘정비결함 분석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국내 항공사 가운데 IT 도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아시아나IDT는 창립 이후 30년간 축적한 아시아나항공 운항본부의 비행자료와 정비본부의 정비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과 접목해 빅데이터로 관리하고 있다. 이.. 2018. 10. 26.
한번 결제로 모든 교통수단 이용하는 시대 눈앞에 한번 결제로 모든 교통수단 이용하는 시대 눈앞에 교통안전공단, 통합결제 시스템 개발 착수…내년 말 제주서 시연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이용한 항공·버스·지하철·택시 등 모든 교통수단의 요금을 한 번에 결제하는 시스템이 머지않아 현실화할 전망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4일 이를 위해 '통합결제 시스템'(One Pay, All Pass)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올해 8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결제 기술개발 및 시범운영' 연구개발(R&D)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12월까지 관련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2016년 핀란드가 도입한 'Maas'(Mobility as a service) 시스템을 기반으로 관련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MssS'는 모든 교통수.. 2018. 10. 26.
제주항공, 연말까지(2018년) 지방발 11개 국제노선 신규 취항 제주항공, 연말까지(2018년) 지방발 11개 국제노선 신규 취항 제주항공 여객기 [제주항공 제공=연합뉴스] 제주항공이 연말까지 지방공항을 기점으로 총 11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노선 구성 다양화를 위해 연내 부산(김해), 대구, 무안, 청주, 제주 등 5개 지방공항과 일본, 베트남, 홍콩 등의 주요 공항을 잇는 11개 신규 노선 취항 계획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공항을 기점으로는 이달 28일 일본 도쿄(주 7회)를 시작으로 29일 가고시마(주 3회)에 취항하며 12월에는 1일 베트남 나트랑(주 2회), 2일 마카오(주 5회), 22일 베트남 다낭(주 7회)에 각각 첫 비행기를 띄운다. 제주항공이 현재 4개 국제노선을 운항 중인 무안공항에서는 12월 15일과 16일 필리핀 .. 2018. 10. 25.
29개국 연결하는 중화항공, 10월 28일부터(2018년)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전 29개국 연결하는 중화항공, 10월 28일(2018년)부터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전 한국 출발 대만 노선에서 최다 스케줄 운항 중 이원구간 이용 시 타이베이 1회 무료 스톱오버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로 더 편리한 서비스 중화항공이 10월 2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 중화항공 이용객들은 공항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탑승 터미널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중화항공은 제2여객터미널 이전이 완료되면 효율적인 터미널 운영이 가능해 여객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화항공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공동운항편(CI9065/9067) 이용객도 제2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할 수 있어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터미널 이전에 따른 탑승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화항공은 문.. 2018. 10. 25.
하늘 나는 ′에어 택시′, 내년 싱가포르서 시험 가동 하늘 나는 ′에어 택시′, 내년 싱가포르서 시험 가동 싱가포르의 에어 택시 시험비행[볼로콥터 제공=연합뉴스] 1962년 미국 ABC 방송이 방영한 미래의 삶을 그린 애니메이션 '젯슨 가족'에는 100년 뒤인 2062년에 도심 상공을 날아다니는 택시가 등장한다. 동남아시아의 도시 국가 싱가포르에서는 '젯슨 가족'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현지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는 내년 중순께 사람을 태우고 도심 상공을 날아다니는 '에어 택시'의 시험 운항이 싱가포르 도심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20일 보도했다. 에어 택시의 도심 시험 운항에는 독일 스타트업 볼로콥터가 개발한 전기 충전식 수직 이착륙 비행체(eVTOL)가 이용된다. eVTOL은 헬리콥터처럼 생겼지만 드론 기술에.. 2018.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