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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 숙박/ 항공 소식43

北, 남북항공 실무회의서 남북간 동·서해 국제항공로 연결 제안 北, 남북항공 실무회의서 남북간 동·서해 국제항공로 연결 제안 남북항공 실무회의에서 북한이 우리측에 남북간 동·서해 국제항공로 연결을 제안했다. 남북은 16일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남북항공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 우리측은 손명수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을 포함해 국토부·통일부 실무자 등 5명, 북측은 리영선 민용항공총국 부총국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주 북측이 먼저 만남을 갖자고 제의를 해서 이뤄진 것이며 아직 정식 회담이 아니라 실무회의 차원이다. 앞선 2차례 남북 정상회담에서 항공 분야 협력은 공식 의제가 아니었다. 그러나 북측은 이번에 남북간 동·서해 국제항공로 연결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우리측은 추후 항공당국간 회담을 통해 계속 논의해 나가자고 답변했다. 또 향후.. 2018. 11. 19.
인천국제공항, 이르면 2020년에 자율주행 버스 도입 인천국제공항, 이르면 2020년에 자율주행 버스 도입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공항 최초로 시범운영된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순환도로 구간을 주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 이르면 2020년께 자율주행 버스가 도입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구간에서 국내 공항 최초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범운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다 등 차량 센서와 GPS 위치정보를 보정하는 정밀측위 기술 등을 기반으로 장기주차장 순환도로 구간 약 2.2㎞를 시속 30㎞로 자율주행했다. 해당 구간은 원형 곡선차로와 차량들의 간섭이 많은 구간이다. 시연행사에 투입된 버스는 KT와 언맨드솔루션 등 국내기업의 기술로 개발돼 최초로 임시운행면허를 받은 자율주행 버스이다. 공사는 앞서 K.. 2018. 11. 16.
제주항공, 인천∼치앙마이 내달 19일 신규 취항 제주항공, 인천∼치앙마이 내달 19일 신규 취항 제주항공이 다음달 19일부터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일 오후 6시 인천을 떠나 오후 10시 30분 치앙마이에 도착하고, 치앙마이에서는 오후 11시 30분 이륙해 다음날 오전 6시 인천에 내리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을 비롯해 부산, 무안 등 국내 3개 공항에서 태국에 여객기를 띄우고 있다. 이번 치앙마이 노선 추가로 제주항공의 태국 항공편은 4개로 늘어나게 된다. 제주항공은 올해 1월 일본 가고시마를 시작으로 4월 중국 옌타이, 9월 중국 하이커우 등 해외 중소 도시에 신규 취항하며 취항지를 늘려왔다. 제주항공은 현재 40개 도시에 58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연말까지 치앙마이 등을 추가해 운항 노선을 .. 2018. 11. 16.
"LCC 성장, 내년에도 계속된다"…국제선 여객 20% 증가 전망 "LCC 성장, 내년에도 계속된다"…국제선 여객 20% 증가 전망 손흥구 교통연구원 박사 보고서…"대형항공사 정체와 대조" 김포공항 계류장에 대기 중인 LCC 비행기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내년에도 국제선 시장에서 20% 가깝게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형항공사(FSC)들은 같은 기간 같은 시장에서 정체를 겪을 것으로 예측돼 LCC 성장세가 더욱 도드라질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 손흥구 박사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항공수요예측 및 전망' 보고서를 펴내고, 이날 오후 항공산업전망세미나에서 발표한다. 보고서는 다양한 분석 기법을 동원해 국제·국내선 항공 여객과 화물 수요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내년도 국제선 여객은 올해.. 2018. 11. 15.
인천시 국내 최초 ′유인 자율운항 항공기′ 개발 추진 인천시 국내 최초 ′유인 자율운항 항공기′ 개발 추진 2021년까지 정부 공모사업으로 기술개발 업체, 대학 등과 인천컨소시엄 구성·참여 "43억 투입…자율운항 비행체 제작할 것" 기술 상용화하고 인천 핵심산업으로 육성 인천시가 국내 최초로 유인 자율운항 항공기(개인형 자율항공기·PAV) 개발 사업을 착수했다. 인천시는 2021년 9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과학연구소의 공모사업으로 PAV(Personal Air Vehicle)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 산하기관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올 3월 드론전문업체 ㈜숨비, 모터전문업체 ㈜에스피지, ㈜컴버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하대 등 5곳과 인천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에 신청했고 지난 9월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에는 인천시 출연금 1.. 2018. 11. 9.
대한항공, 전사 IT시스템 클라우드 대전환 대한항공, 전사 IT시스템 클라우드 대전환 ⊙ 국내 대기업 및 전세계 대형 항공사 최초… 3년여 동안 전사 IT시스템 클라우드 대전환 ⊙ 국내 IT 아웃소싱 1위 업체인 LG CNS와 협력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인프라 전환 및 디지털 변혁 가속화 ⊙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IT 신기술 활용으로 고객 서비스 향상과 동시에 보안, 시스템 확장 등 운영 측면에서 효율성 크게 높여 대한항공이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정보기술(IT) 체질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국내 대기업 및 전세계 대형 항공사로는 최초로 전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대한항공은 11월 6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LG CNS 및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업무 체결식을 개최했다... 2018. 11. 7.
항공업계, 11월 말까지(2018년) 사이판 항공편 ′결항′ 항공업계, 11월 말까지 사이판 항공편 ′결항′ "사이판 공항 폐쇄로 운항 불가...추후 재개 날짜 안내" 국내 항공사들이 제26호 태풍 '위투'의 영향으로 시설물이 파괴된 사이판 공항에 약 한 달간 항공기를 띄우지 않는다. 현지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 하다가 향후 운항 재개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의 여객기. [사진=각사]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사이판 정기노선을 운영하는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은 다음 달 말까지 해당 노선 항공편을 결항 처리하기로 했다. 태풍의 직격탄을 맞은 사이판 공항이 폐쇄돼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25일까지 인천과 사이판을 오가는 항공편을 결항한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26일까지 △인천-사이판 △부산-사이판 .. 2018. 11. 1.
[MT리포트]′저비용 VS 대형항공사′ 뭐가 다르길래? [MT리포트]′저비용 VS 대형항공사′ 뭐가 다르길래? [불붙은 LCC 경쟁]대·소형 구분보다 비즈니스모델 차이로 봐야...LCC, 기내서비스 최소화 기종단일화로 운용비 절감 LCC와 FSC 비교분석/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LCC(저비용항공사)와 FSC(풀서비스항공사)의 차이는 단순히 규모에서 비롯되는 게 아니다. 서로 다른 특성의 비즈니스 모델로 봐야 한다. FSC가 대형 항공사이고, LCC는 소형 항공사라는 통념은 적절치 않다. 단적인 예로 미국 사우스웨스트는 LCC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사다. LCC는 기내 서비스를 최소화했다. 지정좌석·기내식·위탁수화물 서비스 등은 별도 유료로 책정한다. 항공기 기종과 좌석도 단일화한다. 이런 방법으로 운용비용을 절감한다. 국내에는 제주항공·이스타항공 등 6.. 2018. 11. 1.
대한항공, 부산~다낭 신규취항 대한항공, 부산~다낭 신규취항 ⊙ 10월 28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다낭 신규노선 취항 행사 가져⊙ 매일 1편(주7회) 운항하며 부산, 경남지역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 제공 기대 “부산에서 베트남으로 가는 하늘길이 편해집니다.” 대한항공은 10월 28일 오후 8시 부산 김해국제공항 8번 출국장에서 대한항공 채종훈 한국지역본부장, 송광행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 및 이태섭 부산시 관광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다낭 신규 취항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부산~다낭 노선은 매일 1편(주7회) 운항하며 159석 규모의 보잉 737-900 기종이 투입된다. 부산 출발편은 오후 9시25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다음날 오전 12시20분 다낭에 도착한다. 돌.. 2018.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