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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 숙박/국내여행

이번 주말에는 부산에서 힐링 호캉스 어때요?

by newly everyday 2019. 11. 28.

 

부산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크라운 하버 호텔 부산에서는 관광, 쇼핑, 문화, 역사 등 부산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크라운 하버 호텔 공식 홈페이지 제공)

 

평범한 일상에서 가끔 나를 위한 호사가 필요하다면 '호캉스'는 어떨까. 호텔(Hotel)과 바캉스(Vacance)를 합친 호캉스는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으로, 쾌적한 호텔에서 추위를 피해 여유를 즐기고 수영장과 레스토랑 등 각종 부대시설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 크라운 하버 호텔 부산

지상 27층의 크라운 하버 호텔은 골드와 브라운 톤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50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지하철 중앙역 14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부산역, 여객터미널, 김해공항과도 인접해있다.

 

호텔 주변에는 남포동 거리, 국제시장, 해동용궁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숨 막히게 펼쳐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잊지 못할 휴식을 즐겨보자. (사진=힐튼 부산 공식 홈페이지 제공)

 

◇ 힐튼 부산

부산의 아름다운 해변을 품은 기장에 위치한 힐튼 부산은 '도심 속 완벽한 휴식처'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서비스를 선보인다.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객실에는 프라이빗 발코니가 마련돼 있어 휴식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해안경관이 파노라믹 뷰로 펼쳐지는 야외 인피니티 풀부터 성인 전용 인피니티 풀, 자쿠지까지 해외 리조트 못지않은 럭셔리 수영장과 피트니스 사우나, 테라피 룸 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돼 있다.

 


바다와 광안 대교의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루미 스파. (사진=파크 하얏트 부산 공식 홈페이지 제공)

 

◇ 파크 하얏트 부산

세계적인 건축 거장인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부산 바다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호텔로 파도의 물결이 형상화된 유려한 곡선이 돋보인다.

 

파크하얏트 부산의 가장 큰 매력은 객실 통유리 창 너머로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파크하얏트는 총 269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실내 수영장은 물론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노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오션스파 씨메르는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이 간직한 최고의 매력으로 꼽힌다. (사진=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제공)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미식과 호캉스를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파라다이스호텔로 향하자. 최근 급부상한 미식 호캉스족은 미식을 맛보고 호텔에서 휴양을 즐기기 위해 가격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로든 떠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이 여행지를 선택하는 기준 또한 음식과 휴양 시설로 맛은 물론 싱싱한 제철 식재료, 다이닝 서비스 그리고 호텔의 부대시설까지 섬세하게 고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당일 엄선된 셰프 스페셜 메뉴들이 조화를 이룬 닉스그릴의 앙상블 디너. (사진=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제공)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지역을 대표하는 미식 및 호캉스의 성지로 바다가 보이는 야외 온천인 오션스파 씨메르와 온수풀 등의 부대시설과 함께 '닉스그릴(Nyx Grill&Wine)', 중식당 '남풍(Nampoong)', 일식당 '사까에(Sakae)', 하이엔드 럭셔리 뷔페인 '온 더 플레이트(On The Plate)' 등 수준 높은 다이닝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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