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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 숙박/해외여행

도쿄에서 즐기는 이색 테마여행 BEST4

by newly everyday 2018. 12. 12.


도쿄에서 즐기는 이색 테마여행 BEST4



[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화려함이 매력적인 여행지 도쿄는 일본의 수도답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곳으로 2030 자유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여행지다.

다양한 관광지로 이미 볼거리가 가득하지만 좀 더 특별하고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주목하자. 항공 티켓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도쿄 여행을 선사하는 이색 즐길거리의 현장으로 지금 출발해보자. 


대규모의 실내외 시설을 갖춘 오오에도 온천. (사진=월디스투어 제공)  

 
◇ 오오에도 온천

일본 하면 역시 온천이 빠질 수 없다. 우리나라의 대형 찜질방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오오에도 온천. 큐슈 지역처럼 전문 온천은 아니지만 일본 특유의 온천문화를 느낄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코스다.

오오에도 온천은 밖인지 안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대규모의 실내외 시설을 갖춘 곳으로 족탕, 목욕탕, 노천온천 등 다양한 종류의 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온천에서 즐기는 각종 먹거리는 물론 찜질복 대신 준비돼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유카타를 골라 입는 재미도 쏠쏠하다.


닌텐도 레이싱 게임 중 하나인 '마리오 카트'의 실사판 '아키하바라 고카트'.(사진=월디스투어 제공)


◇ 아키하바라 고카트

게임과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천국인 아키하바라는 일본 최대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일본의 대표 전자상가다.

피큐어, 게임팩 등 기념품 구매와 이색적인 메이드 카페 체험을 해볼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닌텐도 레이싱 게임 중 하나인 '마리오 카트'의 실사판인 ‘아키하바라 고카트 체험’은 이미 최고의 액티비티로 자리매김했다.

마리오와 피카츄 등의 캐릭터 의상을 입은 후 작은 카트를 타고 도쿄 도심의 도로를 질주하며 짜릿한 스릴에 빠져보자.  


츠키지 시장은 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일본 최대의 어시장이다. (사진=월디스투어 제공)


◇ 츠키지 시장

츠키지 시장은 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일본 최대의 어시장이다. 최근 먹방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소개되면서 도쿄 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다.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참치초밥, 와규, 가리비, 장어, 각종 꼬치구이, 계란말이, 곱창 덮밥 등 길거리 음식도 판매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골라서 맛보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시부야 번화가에 위치한 시부야 클럽. (사진=월디스투어 제공)


◇ 시부야 클럽

도쿄에서 즐기는 특별한 테마 여행이라고 한다면 단연 '클럽'을 꼽을 수 있다. 일본의 흥겨운 밤 문화를 즐겨보고 싶다면 시부야 번화가에 위치한 클럽에 방문해보자.

일본의 유명 DJ가 디제잉을 하는 움(WOMB) 클럽과 다양한 음악 쟝르를 고루 즐길 수 있는 아톰(ATOM) 클럽이 시부야에서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클럽이다.

월디스투어 관계자는 "여행을 떠나기 전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항공권과 숙소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여행객들은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밖에 없다"면서 "이럴땐 여행사별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이 알찬여행을 즐길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귀띔했다.


출처)에어진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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