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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의 필수코스, ′타이페이 101타워′

by newly everyday 2018. 10. 26.


대만여행의 필수코스, ′타이페이 101타워′ 



[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대만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타이페이 101타워’. 대나무 위에 꽃잎이 겹겹이 포개진 형상의 101타워 전망대에 오르면 타이페이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야경을 보기위한 필수코스이기도 하다.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는 '타이페이 101타워'. (사진=월디스투어 제공)

 
101타워의 엘리베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이 초고속엘리베이터를 타면 5층에서 89층 전망대까지 단 37초 만에 도착할 수 있어 마치 순간 이동을 하는듯한 느낌이 든다.

88층에는 ‘댐퍼’라는 600톤 무게의 황금빛 추가 매달려 있는데 지진이나 태풍 발생 시 건물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추다. 600톤이라는 엄청난 무게의 추가 88층에 매달려 있는 아찔한 광경은 오직 101타워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만약 101 타워를 방문한 날 날씨가 좋다면 91층의 야외 전망대에 나가 어마어마한 바람을 느껴보자. 고층에 위치한 야외전망대로 안전상 날씨가 좋은 날에만 개방한다.


해가지면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월디스투어 제공)


이 밖에도 캐릭터가 그려진 기념 스탬프 찍기, 기념품샵 우체통에 엽서 보내기 등 소소한 체험 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101타워 앞에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로버트 인디애나의 ‘LOVE’ 조형물도 놓여 있다. 여행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인기 포토 스팟이니 꼭 들러 기념사진을 남겨보자.

한편 월디스투어가 대만 101타워 입장권을 파격적인 금액으로 선보인다. 구매 시 입장권은 E바우처로 전달되기 때문에 티켓을 수령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출처) 에어진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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