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한가요?
이 길을 가는 것이 맞는 것일까?
꿈을 꾸고, 올라갈려는 산을 상상하고,
기쁨을 느끼고,
도전하고.
이렇게 살아가고 계십니까?
요즘 쳐져 있고..
그냥 그냥 살아가고.
오늘 지나면 내일이 오나?
이렇게 살아가고 계십니까?
전 후자 같아요.
책을 읽는 도중에 글을 남깁니다.
지은이의 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글이 아직 저에게는 낮설게 느껴집니다.
눈동자만 움직일 뿐입니다.
책을 다 읽으면 나도 용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
"내가 가려는 먼 곳을 쳐다보며 걷는 게 아니라 지금 있는 자리에서 발을 쳐다보며 일단 한 발짝을 떼는 것, 그것이 시작이며 끝이다. 그렇게 한 발짝 내딛는 데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해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
캬.. 그 다음에 내 맘에 쏙 드는 글이 나옵니다.
"선생님, 한 발짝을 떼는 것은 쉽죠. 그런데 만약에 그 길이 아니면 어떻해요? 잘못된 길로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 낭떠러지에 도착하면 어떻하느냐고요."
딱 저의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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