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etc115 리뷰 | 패러렐즈 데스크톱 14, 진정한 가상화 시대를 열다 리뷰 | 패러렐즈 데스크톱 14, 진정한 가상화 시대를 열다 J.R. Bookwalter | Macworld패러렐즈(Parallels) 같은 가상화 소프트웨어는 보통 맥에서 윈도우를 구동하는 데 사용한다. 그러나 가상화는 맥의 다른 버전을 실행할 때도 쓸 수 있다. 필자 역시 애플의 최신 개발자 혹은 퍼블릭 베타 버전을 테스트할 때 현재의 안정적인 맥OS 버전에서 이들을 동시에 실행하기 위해 가상화 기술을 사용한다. 또한 필자는 구형 운영체제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일부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기 위해서인데, 예를 들면 파이널 컷 프로 7(Final Cut Pro 7)을 쓰려면 지난해 나온 맥OS 10.13 하이시에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4(Parallels Desktop 14 f.. 2018. 11. 14. 낡은 SSL의 한계를 넘어··· 웹 통신 보안의 시작 'TLS' 낡은 SSL의 한계를 넘어··· 웹 통신 보안의 시작 'TLS' Paul Szymanski | Network WorldTLS(Transport Layer Security)는 웹 통신을 보호한다는 애초 목표와 달리 설계와 구현의 결함이 발견됐고 결국 데이터 유출로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나온 최신 버전 TLS 1.3은 암호화 프로토콜을 강화하고 능률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Credit: Getty Images Bank TLS란 무엇인가 TLS는 네트워크를 통해 엔드-투-엔드 통신 보안을 제공하는 암호화 프로토콜이다. 인터넷 통신과 온라인 트랜잭션에 널리 사용된다. TLS는 도청, 변조 및 메시지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IETF 표준이다. 웹 브라우저, 인스턴트 메시징, 이메일, IP상의 음성 등 여러 애플.. 2018. 11. 14. 팩트를 조작한다··· 딥페이크란? 잠재적 위험성은? 팩트를 조작한다··· 딥페이크란? 잠재적 위험성은? J.M. Porup | CSO딥페이크(Deepfake)는 실제처럼 보이고 들리는 가짜 동영상 또는 오디오 파일이다. 한 때는 CIA나 GCHQ(Government Communications HeadQuarters, 영국 정부통신본부)의 JTRIG(Joint Threat Research Intelligence Group, 합동 위협 연구 정보 그룹) 등 할리우드 특수 효과 스튜디오와 정보기관이 제작했지만, 지금은 누구든 여가 시간에 딥페이크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여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현재까지 딥페이크를 만드는 목적은 그리 다양하지 않았다. 그저 유명인의 얼굴을 포르노 스타의 몸에 합성하거나 정치인들이 웃긴 이야기를 하도록 만드.. 2018. 11. 13. "소비자가 만든 조합을 그대로 배달"··· 도미노, AR 주문 기능 소개 "소비자가 만든 조합을 그대로 배달"··· 도미노, AR 주문 기능 소개 Brian Cheon | CIO KR피자 전문기업 도미노가 세계 최초의 증강현실(AR) 피자 주문 기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의 QSR 모바일 앱에서 구현된 '뉴 피자 셰프'는 사용자 주변의 공간을 인식하기 위해 애플의 AR키트(ARKit)와 구글의 AR코어(ARCore) AR 개발 프레임워크를 이용한다. 소비자는 이를 활용해 토핑 및 베이스 선택지를 활용해 원하는 피자 콤비네이션을 생성할 수 있다. 그러면 가상의 피자가 사용자 전면에 등장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 밖에도 여러 놀랍고 즐거운 AR 기능을 향유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가령 전체 메뉴나 최신 할인 소식을 AR로 구현하거나 배달 시 위치 추적 등이 대표적이다.. 2018. 11. 9.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오픈소스로 운영하는 신재생에너지 이야기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오픈소스로 운영하는 신재생에너지 이야기 Tamlin Magee | TechworldUN의 최신 기후 보고서의 전망은 암울하다. 20년이 채 지나지 않아 지구의 기후는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이며 주요 국가의 지도자들은 존재에 대한 위협을 해결하겠다는 정치적 의지를 철회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상황이 그리 버겁지만은 않을 수 있다. 새롭게 설립된 LF에너지(LF Energy) 그룹의 전무 슐리 굿맨은 근본적으로 에너지가 분산되는 방식을 바꾸고 폐기물을 줄이며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를 통해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를 바라고 있다. LF에너지는 올해 초 리눅스재단에서 설립되었으며, 오픈소스가 제공하는 변화의 속도와 모멘텀을 이용해 더 스마트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이행 가속화를 목.. 2018. 11. 9.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애플의 제품과 기술 4가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애플의 제품과 기술 4가지 Dan Moren | Macworld"이미 죽은 것은 절대 죽지 않는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속 유명한 대사다. 최근 애플은 신제품 발표 행사를 통해 맥북 에어와 맥 미니를 부활시켰다. 적어도 IT 기기에 관한 한 '죽음'이란 일시적인 상태일 뿐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말이다. 그러나 이들 제품과 달리 어떤 애플 제품과 기술은 여전히 망각의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 글은 그들의 비석에 쓰는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여기서 언급하는 제품과 기술이 모두 단기간에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일부는 잠시 링거를 꽂고 연명하거나 혹은 일부는 부활할 수도 있다. 맥북 에어와 미니가 보여준 것처럼 잠시 동면 상태일수도 있다. 그러나 애플이 자사 제품군에서 특정 제품을 단.. 2018. 11. 7. 과기정통부-관세청, 블록체인 통관 시범 사업 진행 과기정통부-관세청, 블록체인 통관 시범 사업 진행 앞으로 해외 전자상거래 물품 통관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통관자료의 위변조 없이 신속한 통관이 이뤄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물품 개인통관 시범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에 발표한 ‘블록체인 기술 발전 전략’의 핵심 추진과제인 ‘6대 공공시범사업’ 중 하나로서 관세청과 협업해 올 초부터 진행해 왔다. 이번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물품 개인통관 시스템’은 전자상거래업체의 물품 주문정보와 운송업체의 운송정보를 블록체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호 공유해 28개 통관정보를 자동 취합해 정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전자상거래.. 2018. 11. 7. “개발자가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오라클 클라우드만의 특징들 “개발자가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오라클 클라우드만의 특징들 Oracle | Oracle 모든 사업자가 개발자 친화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나선다. 개발자에게 더 편한 서비스의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 일단 경제적 부담이 없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이런 면에서 개발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오라클 클라우드는 조건이 가장 좋다. 오라클은 스토리지 20GB 외에 오라클의 IaaS, PaaS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크레딧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IaaS, PaaS를 자유롭게 조합해 개발하고 빌드 실행 시 관련 인스턴스 구독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개발자는 개발에만 집중하자! 비용 부담을 해결한 후 비전 제시까지 해준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발자가.. 2018. 11. 7. 스크럼 마스터 자격증, 어떻게 취득하지? 혜택은? 스크럼 마스터 자격증, 어떻게 취득하지? 혜택은? Moira Alexander | CIO공인 스크럼마스터(CSM) 자격증은 스크럼 이론을 수립하고, 실제 애플리케이션과 규칙을 개발하며,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팀과 이해 관계자를 이끌어 갈 표준을 정한다. Credit: GettyImages CSM 자격증이란? 애자일 프랙티스는 많은 산업 분야에서 프로젝트와 제품 관리에 빠르게 채택되고 있으며 스크럼마스터는 애자일 개발에서 중요한 리더 역할을 한다. 스크럼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제공되는 공인 스크럼마스터(CSM) 자격증은 팀 성과, 책임, 반복 진행과 같은 스크럼의 방법론 및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전문가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초급 인증이다. CSM이 되면 리더로서의 인지도와 신뢰도 향상, 민첩한 실행력.. 2018. 11. 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