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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 숙박/해외여행577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형제의 나라 ′터키′...패키지로 안전하게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귀족들이 즐겨 찾았다고 전해지는 온천 '파묵칼레'는 터키 여행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유럽과 아시아 대륙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기원전부터 숱한 문명이 교차하며 18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형제의 나라 터키. 천혜의 자연이 만들어낸 이색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경관과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져 이미 여행 애호가들 사이에선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에는 로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 라운드 여행(All-Amusive Escape)'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패러글라이딩이나 열기구 체험 같은 이색적인 로컬 액티비티는 물론 미식 투어.. 2020. 1. 20.
검색어로 알아본 2020년 핫 여행지 BEST3 2020년 새해를 맞아 온라인투어가 2019년 가장 인기가 높았던 여행지와 2020년 주목해야 할 여행지를 선별해 소개하는 '2020 세계여행 유망주'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2019년 고객의 검색률이 높았던 검색어를 기반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를 선별했다"면서 "2020년 꼭 가고 싶은 여행지 코너에 의견을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마치 한 폭의 산수화 같은 계림.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절경 '계림'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중국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아름다운 산수로 유명한 '계림'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계수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이라는 별칭에서도 짐작하듯 계림은.. 2020. 1. 15.
하노이 여행을 위한 필수 관광 포인트 BEST4 하노이 옛거리에선 도심 특유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사진=베트남 관광청 제공)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베트남'은 남부, 중부, 북부로 나뉘어 제각기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도 핫한 여행지인 베트남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하노이는 어떨까. 베트남의 수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하노이에서는 프랑스식 건축물과 베트남의 역사를 도시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 바딘 광장 베트남의 역사를 간직한 바딘 광장은 하노이에서 꼭 둘러봐야 할 명소 중의 명소다. 과거 베트남의 독립이 선언됐던 바딘 광장은 현재 국회의사당과 공산당 본부 건물 등 정부 행정 건물이 들어서 있다. 호치민 묘 역시 바딘 광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로 .. 2020. 1. 15.
자연 속에서 누리는 가장 완벽한 휴식 ′뉴질랜드 트레킹′ 밀포드 트레킹은 뉴질랜드 정부의 엄격한 관리를 통해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뉴질랜드에는 트레커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수많은 트레킹 코스들이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단연 밀포드 트레킹.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로 꼽히는 밀포드 트레킹은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다. 뉴질랜드 정부의 엄격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 밀포드는 현재 자연보호를 이유로 하루 입장객 수를 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미리 신청 후 확약된 상태에서만 방문이 가능하며, 11월부터 4월 중순까지만 입산이 허용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만 밀포트 트래킹을 즐.. 2020. 1. 15.
청정 자연과 유구한 역사의 만남…′러시아&북유럽′ 밤이 유독 긴 북유럽의 특성상 겨울 시즌이 지난 봄부터 가을까지가 북유럽을 여행하기엔 가장 좋은 시기로 2020년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을 게획하고 있다면 북유럽에 주목해보자. 송네, 게이랑에르, 하당에르 등 북유럽 3대 피오르드를 모두 관광할 수 있는 웹투어의 '러시아/북유럽 패키지'는 오는 1월 10일 금요일 오후 6시 40분 CJ홈쇼핑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웹투어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인해 청정 여행지를 선택하는 여행객들의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3월부터 9월까지 한정 시즌으로 선보이는 '러시아ㆍ북유럽 5개국 12일' 상품은 러시아 국영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항공의 직항 노선을 이용해 한층 편안하며 북유럽 3대 피오르 관광과 북유럽 2대 크루즈 탑승 등 풍.. 2020. 1. 15.
2020년 새해에도 베트남의 ′열풍′ 이어질까? 나트랑은 과거 베트남의 왕실이 즐겨 찾던 곳으로 유럽인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휴양지다. (사진=플리커 제공) 파란 바다 옆에 자리한 길고 넓은 해변, 저 멀리 산호섬으로 떠나는 투어 보트, 우뚝 솟은 아홉 개의 기둥 위의 케이블카까지 나트랑은 그야말로 휴양지의 정석을 보는 듯하다. 최근 몇 년 간 베트남이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단거리 여행지로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휴양지인 '나트랑'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특히 나트랑 해변을 중심으로 다양한 호텔과 레스토랑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이 집중돼 있어 도보만으로도 나트랑의 매력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이곳으로 돌리게 한다. 다채로운 베트남 요리가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한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또한 나트랑은 유.. 2020. 1. 15.
동남아 자유여행을 위한 ′현지투어′ TOP2 해외여행이 대중화됨에 따라 과거의 천편일률적인 패키지여행에서 벗어나 나만의 여행을 꾸미려는 개별여행객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유여행의 테마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크게는 관광과 휴양으로 구분되며 나머지 세부적인 요소는 오롯이 여행객의 선택과 판단에 달려있다. 하지만 나만의 자유여행이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은 필요하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여행 코스를 꾸미는 것이 요즘 대세라지만, 유명한 코스는 대개 누구나 좋아할 만한 요소를 고루 갖춘 경우가 많다. 이에 땡처리닷컴과 함께 2019년 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동남아 베스트 현지투어 상품을 살펴본다. 은은한 주황빛으로 물든 코타키나발루의 석양은 전 세계 어느 곳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그 풍경이 매우 낭만적이고 아름답다. (사진=.. 2020. 1. 15.
살사의 열정이 넘쳐 흐르는 중미 여행의 꽃 ′쿠바′ 쿠바는 1950~60년대의 도시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시간이 멈춘 나라라고도 불린다. (사진=여행꾼 제공) 전 세계 배낭여행객들이 주목하고 있는 중미 지역에서도 쿠바는 낭만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거리 곳곳이 음악과 예술로 가득한 쿠바는 일 년 내내 날씨도 온화해 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다. 새롭게 시작된 한해, 색다른 여행지에서 잊지 못할 배낭여행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쿠바로 떠나보자. ◇ 아바나 쿠바를 열정적으로 사랑했던 작가, 헤밍웨이의 숨결을 느끼고 싶다면 수도인 아바나(하바나)로 향하자. 쿠바 여행의 중심인 아바나는 헤밍웨이가 너무 사랑한 나머지 무려 7년을 거주했던 곳이다. 도시 곳곳이 헤밍웨이의 흔적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가 살았던 집과 호텔, 주로 .. 2020. 1. 15.
치유의 땅 ′라오스′에서 누리는 달콤한 휴식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힐링 여행지, 라오스다. (사진=플리커 제공)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힐링이 필요한 순간이 오게 마련이다. 갑작스레 닥쳐온 삶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저마다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해 보지만 마땅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이럴땐 무작정 떠나는 것이 방법이 아닐까. 특히 생동감 넘치는 자연과 느리게 흘러가는 분위기가 어우러져 제대로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라오스는 지친 현대인들에겐 그야말로 치유의 땅이자 오아시스다. 어둠이 내려앉은 라오스 거리. 차분하면서도 평온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사진=플리커 제공) 유유히 흐르는 메콩 강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난 흰색의 독잠빠 아래에서 갓 잡아올린 생선을 안주삼아 얼음이 채워진 시원한 맥주 한잔을 들이키면 .. 2020.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