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성 지음 | 일상과이상(일상이상) | 2018년 05월 31일 출간
나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는 중이다.
독서에 대한 책을 계속 빌려서 보고 있다.
이해 되는 책도 있고, 이게 뭔소리인지 하는 책들도 많다.
나의 독서 스타일을 알아가는데 있어서
이 책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됬다.
저자에게 감사 편지를 쓸가 망설일 정도이다.
"끝으로 독서법에는 왕도가 없다고 말하고 싶다. 속독이든 다독이든 정독이든
어느 것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현장에서 학부모님들을 만나보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가장 많이 물으신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불문하고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의 위치를 찾고,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나아갈 방향을 알기 위해서이다. "
"쉬운 책을 고르는 것이야말로 독서를 시작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조건이다.
여기서 쉬운 책이란 문장이 쉽다는 것이지 내용이 쉽다는 것은 아니다.
책의 일부분만 읽어도 쉽게 읽힌다면, 그런 책은 자신에게 적합한 책이 될 수 있다. "
"들판에 있는 잡초를 뽑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곡식을 심는 것이다. "
생각해보면 하루를 보내는, 쓸데 없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나는 조국을 좋아한다. 그러나 미디어를 보면 거의 대선급이다.
보다보면 계속 보게 되는데,
내가 미디어를 보는지, 미디어가 나를 보는지 .. 어느 순간에 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내 방식데로 응원하고, 넘치는 미디어는 패싱(?) 하고 있다.
"내 경우에는 독서의 성격을 목적에 따라 세가지로 나눈다.
첫 번째는 공감과 감동을 위한 힐링의 독서
두 번째는 습관이나 행동을 바꾸기 위한 교정의 독서
세 번째는 정보 습득을 위한 지식의 독서 이다. "
"다카시의 실전에 필요한 14가지 독서법
1. 책을 사는데 돈을 아끼지 말라.
2. 같은 테마의 책을 여러 권 찾아 읽어라.
3. 책 선택에 대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4.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은 무리해서 읽지 말라.
5. 읽다가 그만둔 책이라도 일단 끝까지 넘겨보라.
6. 속독법을 몸에 익혀라.
7. 책을 읽는 도중에 메모하지 말라.
8. 가이드에 현혹되지 말라.
9. 주석을 빠뜨리지 말고 읽어라.
10. 책을 읽을 때는 끊임없이 의심하라.
11. 새로운 저보는 꼼꼼히 체크하라.
12. 의문이 생기면 원본자료를 확인하라.
13. 난해한 번역서는 오역을 의심하라.
14. 대학에서 얻은 지식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
"모든 책을 슬로리딩으로 읽어야 할까? 대중소설을 그렇게 읽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천천히 생각하며 읽어야 할 책이라면 슬로리딩이 적합할 것이다.
저자의 사유가 깊고 넓게 펼쳐지는 인문사회과학서나
단어 하나마다 깊은 울림이 있는 고전문학작품이라면 슬로리딩으로 읽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시카고플랜
인류의 위해닿 지적 유산인 철학과 문학 등의 고전 100권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읽지 않은 학생은 졸업시키지 않는다는 교육 방침
저자는 업데이트된 다음 100 권을 추천한다.
석세스 리딩 그레이트 코드 추천 도서
더 읽어볼 책 : 다치바나 다카시 작가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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