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따뜻한 여름 날씨를 선보이는 여행지에 대한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따듯한 호주로 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시기도 딱 이맘때다.
따사롭게 내리쬐는 햇살 아래 푸른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릿지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만날 수도 있다.
1년 내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골드코스트. (사진=플리커 제공)
◇ 골드코스트
전 세계의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휴양지 골드코스트. 1년 내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곳으로 로맨틱한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골드코스트의 아름다운 석양이 로맨틱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최고의 추억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특히 15km에 달하는 황금빛 모래사장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은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로 서핑에 알맞은 파도를 만날 수 있어 '서퍼들의 천국'으로도 불린다.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그레이트 오션로드. (사진=플리커 제공)
◇ 멜버른
아트적 감성이 묻어나는 도시 멜버른.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그레이트 오션로드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과 함께 호주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남반구에서 가장 최고층 높이를 자랑하는 유레카 스카이덱 88은 꼭 들러야만 하는 멜버른의 자랑이다. 멜버른 시내는 물론 멀리 포트 필립베이와 단데농 숲의 아름다운 광경을 두 눈에 가득 담을 수 있다.
멜버른의 명물로 손꼽히는 퍼핑 빌리 증기기관차를 차고 단데농 숲에서 야생 새들을 관찰하고 산림욕을 즐기는 것도 멜버른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중 하나다.
시드니에 위치한 하버브릿지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호주관광청홈페이지 제공)
◇ 시드니
시드니는 오페라하우스, 하버 브리지, 본 다이 비치 등 호주의 랜드마크가 모여있는 곳으로 호주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시드니 여행이 처음이라면 자유롭게 승, 하차가 가능해 시드니 곳곳을 구석구석 누빌 수 있는 빅버스 클래식을 이용해보자.
더블콤보패스로 시드니 타워 아이와 와일드 라이프 시드니, 씨 라이프 아쿠아리움, 마담투소 등 시드니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시드니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장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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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어진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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