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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만년설과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의 완벽한 조화...′유럽 알프스 트레킹′

by newly everyday 2018. 11. 26.


순백의 만년설과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의 완벽한 조화...′유럽 알프스 트레킹′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순백의 만년설이 쌓여있는 봉우리 사이로 자리 잡은 에메랄드빛 호수, 싱그러운 풀빛과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가 어우러져 최고의 절경을 선사하는 알프스.


'흰 산'이라는 뜻을 지닌 몽블랑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 접경 지역에 있는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이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알프스는 유럽 대륙 동쪽의 슬로베니아와 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독일을 거쳐 지중해 연안까지 이어지는 길이 약 1200km의 거대한 산맥이다. 또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몽블랑, 융프라우, 마테호른을 비롯해 석회암과 백운암으로 이루어진 돌로미테까지 수백 개의 트레킹 코스를 자랑하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이런 알프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는 단연 여름이다. 2019년 여름휴가를 미리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알프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트레킹 코스를 살펴봤다.


트레킹은 알프스에 여름이 찾아오는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 가능하며 특히 7월에는 야생화가 만발해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뚜르 드 몽블랑(산행거리 70km)

서유럽 최고봉인 몽블랑(4,810m)을 축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에 걸쳐 있는 몽블랑 산군을 라운딩하는 TMB는 세계에서 가장 클래식하고 스펙터클한 풍경을 보여주는 트레킹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알프스의 목가적인 초원지대에서부터 만년설로 뒤덮인 해발 4000m 이상의 웅장한 산악지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트레커들의 눈을 즐겁게 하며, 비슷한 듯 다른 색깔을 지닌 3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돌로미테는 '이탈리아의 숨겨진 보석'이라고도 불린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돌로미테(산행거리 55km)

이탈리아 북동부의 산악지역을 지칭하는 '돌로미테'는 석회암과 백운암으로 이루어진 산군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이곳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동물과 식물 그리고 여기에 아름다운 풍경까지 더해지니 전 세계 하이커들은 돌로미테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특히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는 치마 피콜로(2,856m), 치마 오베스트(2,972m), 치마 그란데(3,003m)로 이루어진 세 개의 거대한 바위 봉우리로 돌로미테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해 질 녘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거대한 바위 봉우리가 평생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장관을 선사한다.


전 세계 산악인들의 로망으로 손꼽히는 '마테호른'은 이탈리아와 국경이 닿아있는 알프스 봉우리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오뜨 루트(산행거리 81km)

알프스의 대표적인 산악 마을인 프랑스 샤모니와 스위스 체르마트를 이어주는 오뜨 루트. 프랑스 피오나이 마을에서 시작해 스위스 발레 주의 계곡과 초원, 암석지대를 지나 만년설로 뒤덮인 마테호른으로 향하는 코스로 꾸며져 있다. 발리스 알프스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두 눈에 담아보자.

특히 수많은 알프스 봉우리 중에서 어디에서나 식별이 가능한 특이한 산용을 뽐내며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마테호른의 눈부신 광경은 오뜨 루트 트레킹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트레킹 여행은 체력적인 준비로 인해 일반적인 관광 위주의 여행상품에 비해 사전 예약자의 비율이 높은 편"이라면서 "얼리버드 여행객들을 위해 알프스 트레킹 코스별 상세한 설명은 물론 사전 준비사항, 주의점 등 알프스 트레킹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해 줄 설명회가 오는 2019년 1월 12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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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어진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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