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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은 거래(去來)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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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래(去來)와 거래의 二重性
1-1. 거래
거래(transaction)란 경영활동에 의해 기업의 자산, 부채 및 자본의 증감을 가져오는
일체의 사실을 말한다.
또한 수익이나 비용이 발생하는 것도 事象(event)도 거래라고 한다.
;;그러하면 일반용어의 거래와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상가에 불이나면 회계에서 말하는 거래인가 아닌가?
답은 맞습니다.
화재는 건물의 손실이므로 자본의 감소로 연결됩니다.
그리하여 회계상에서 거래라 볼 수 있습니다.
오늘 계약금 없이 건물의 임대차 계약을 하였습니다. 거래일까요? 아닐까요?
답은 거래가 아닙니다.
법률상의 거래이지만 계약만으로는 자산, 부채 및 자본 또는 수익에 증감을 가져오지 않으므로
거래가 아닙니다.
거래의 요건을 정리하면 2가지가 성립되어야 한다.
- 화폐액으로써 객관적으로 측정되거나 추산된 것이어야 한다. <- 얼마인지 알아야~
- 기업의 자산, 부채, 자본에 영향을 주는 사상일 것 또는 수익이나 비용 발생 <-어떤 거래이냐~
1-2. 거래의 8요소
하나의 거래를 보자.
ex) 500 원을 주고 연필(사무용품)을 샀다.
-> 500 원을 지불함으로써
-> 사무용품 500원 어치가 들어온다.
2개의 문장으로 나눌 수 있다. 회계상으로 정리하면
-> 자산의 감소 ( 500 원을 지불함으로써)
-> 자산의 증가 ( 사무용품 500원 어치가 들어온다. )
"자산의 감소", "자산의 증가" 하나 하나를 거래의 요소라고 부른다.
요소는 8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차변> <대변>
자산의 증가, 자산의 감소
부채의 감소, 부채의 증가
자본의 감소, 자본의 증가
비용의 발생, 수익의 발생
이것을 거래의 8요소(eight elements of transaction) 라고 부른다.
모든 거래는 <차변>의 1개 이상의 요소와 <대변>의 1개 이상의 요소로 나타낼 수 있다.
<차변>끼리, <대변>끼리 결합하지는 않는다.
::<차변>측에 자산의 증가,,, 등 4개가 배치된 이유는
1) 자산 (A) = (부채)P + (자본)K 을 기본 등식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등호를 넘어가면 감소가 되지요..
2) 비용의 발생은 자산의 증가이고 , 수익의 발생은 자본금의 증가이기 때문입니다.
3) 위와 같이 배치할 경우 "대차 평균의 원리" 가 제대로 적용이 되어서
<차변>과 <대변>의 각기 합계가 맞아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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