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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항공, 숙박/해외여행

사계절 인기 여행지 ′부산′의 인기 호텔은?

by newly everyday 2019. 6. 21.

 

[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기분전환을 하고 싶지만 해외로 떠나기가 부담된다면 주말을 이용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국내 여행지 부산으로 떠나보자. 부산은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야경은 물론 맛있는 음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야외에서 즐기는 액티비티나 관광, 쇼핑도 좋지만 좀 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휴식을 원한다면 호캉스가 정답이다.

 

더운 날씨가 걱정된다면 시원한 숙소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것도 좋다. 환상적인 오션뷰를 자랑하는 부산 호텔 두 곳을 살펴봤다.

 


해운대 바다 전경과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파크하얏트 부산. (사진=파크하얏트부산 홈페이지 제공)

 

◇ 파크 하얏트 부산 (Park Hyatt Busan)

세계적인 건축 거장인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부산 바다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호텔로 파도의 물결이 형상화된 유려한 곡선이 돋보인다.

 

객실에서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의 전경과 광안대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은 69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총 269개로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수영장의 경우 전면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 채광과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편 수영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아치형 디자인과 최고급 자연석으로 꾸며진 크라운하버호텔부산. (사진=크라운하버호텔부산 홈페이지 제공)

 

◇ 크라운 하버 호텔 부산 (Crown Harbor Hotel Busan)

크라운 하버 호텔 부산은 중앙역 1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역이나 여객터미널, 김해공항과도 인접해 접근성이 탁월하다.

 

골드와 브라운 톤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500개의 객실은 깔끔함은 물론 탁 트인 뷰까지 선사한다. 또한 투숙하는 동안 주차는 무료이며 24시간 수화물 보관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행 마지막 날에도 짐 걱정없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호텔 주변으로 남포동 거리와 국제시장, 영도 태종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는 점도 크라운 하버 호텔 부산만의 매력이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장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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