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 정유정 장편소설
2017년에 읽은 마지막 책이다.
서점에 가서 아무 생각없이 샀다.
그리고 미친듯이 읽었다.
재밌다. ㅋㅋ
싸이코, 범죄, 심리, 스릴러..
어떤 장르에 속하는 소설책인지 모르겠다.
그냥 재밌다.
이 책을 쓰면서 3번 갈아 엎었다는 작가님의 후기가 인상깊다.
비록 악을 소재로 한 책이지만,
그 속에서 선을 만났으면 하는 작가님의 바램이 느껴진다.
진짜 그런 의도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조금씩 띵기면서 읽은 부분도 있는데, 다음에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
사람들은 같은 소설을 몇 번씩 읽는지 모르겠다.
2017년을 감사한 마음으로 마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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