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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여행…가까운 ′일본′ 어때?

by newly everyday 2018. 12. 28.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여행…가까운 ′일본′ 어때?



미식의 천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 '음식'은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다. (사진=웹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가깝다는 장점과 더불어 입맛에 맞는 먹거리와 특유의 분위기로 인해 국내여행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여행.


겨울 시즌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까운 일본은 어떨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온천 및 료칸을 비롯해 시내 관광과 쇼핑, 명소 등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그중 간사이(관서) 지방은 아스카로부터 헤이안쿄에 이르기까지 왕부였던 곳으로 메이지 유신의 도쿄 천도까지 명실공히 일본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교토 부, 오사카 부의 2부와 시가현, 효고현, 나라현, 와카야마현, 미에현의 5현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치 및 경제의 중심이 간토 지방으로 옮겨진 현재에도 서일본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가장 유명한 오사카를 비롯해 근교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도시들이 즐비해 함께 둘러보면 그 재미는 배가 된다.



오사카의 주방으로 불리는 '도톤보리'. 다양한 맛집과 옷 가게, 돈키호테 등이 있어 미식과 쇼핑을 모두 충족시켜 준다. (사진=웹투어 제공)


◇ 오사카

국내여행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오사카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에 자리한 오사카는 식도락과 관광, 그리고 쇼핑이 모두 완벽하게 갖춰져 있는 곳이다.


오사카에서 대표적으로 만날 수 있는 명소로는 '오사카성'이 있다. 과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설립한 성으로 수려한 외관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어 보는 순간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현재는 일부 성채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돼 있어 많은 사람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사용된다.


오사카의 또 다른 명소로는 '신사이바시'가 있다. '도쿄에 긴자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신사이바시가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련된 패션의 거리로 유명하다. 또 천장이 덮인 아케이드식 상점가도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오사카 맛집 베스트로 꼽히는 야마토 우동. 특색 있는 커리 우동에 큼직한 새우튀김이 곁들여져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돼지 등심을 25겹 겹쳐서 튀겨낸 키무카츠,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튀김 덮밥 맛집 텐동 텐야, 매콤한 맛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인디언 카레 등 다양한 맛집이 여행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교토에서 손꼽히는 인기 명소 중 하나인 청수사는 780년 나라(奈良)에서 건너온 승려 엔친이 세운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교토

다음은 간사이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도시, 교토로 향해보자. 약 천 년 간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는 가장 일본다운 전통과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세계문화유산만 17곳이 존재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찰과 신사는 운치를 더한다.



산넨자카 거리의 모습. 아기자기한 일본 전통의 풍미가 느껴진다. (사진=웹투어 제공)


아름다운 교토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청수사와 전통 건축물 보존지구로 지정된 산넨자카와 니넨자카의 거리를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일본의 옛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아기자기한 전통 물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겨울 정취와 함께 즐기는 온천 여행이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 (사진=웹투어 제공)


◇ 아리마

1400년 전통의 금은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그 중 겟코우엔 유우게쓰산소우는 아리마 온천에서도 드문 금천에서 노천 온천욕이 가능한 료칸이다. 사계절의 매력을 담은 자연 속에 둘러싸여 편안한 휴식을 취해보자.


신경통 및 혈액순환에 좋은 금천과 더불어 와인수 온천, 히노키 온천, 동굴 온천 등 테마 가족탕도 구비하고 있다. 또 요즘 유행하는 로하스(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건강과 환경을 해치지 않는 생활스타일)와 디톡스를 염두에 둔 건강 바이킹이 유명하며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60여 종의 요리도 맛볼 수 있다.


◇ 키노사키

키노사키는 일본인들만 아는 숨겨진 명소로 온천 및 료칸이 특히 유명하다. 추천 료칸은 바로 키노사키 타지마야. 키노사키 타지마야는 일본 특유의 정취가 물씬 풍겨지는 곳으로 흙벽, 고목, 석탄, 대나무가 인테리어로 활용됐다. 로비와 복도에는 다다미가 깔려 있어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객실 내부는 진귀한 온돌을 설비해 여행객들로 하여금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전세 온천은 시가라키야키 가마를 2개 사용한 안마탕 온천인 '하나겐', 다다미를 씻는 곳에 깔아놓은 '치쿠하', 노천의 분위기가 인상적인 '키라라' 등 총 세 곳이 운영된다


(취재협조=웹투어)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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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어진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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