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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겨울여행 인기 넘버원 ′큐슈′…알찬 코스로 풍성하게

by newly everyday 2018. 11. 30.

일본 겨울여행 인기 넘버원 ′큐슈′…알찬 코스로 풍성하게



9개의 온천으로 이루어진 가마도 지옥온천은 온천마다 온도와 색이 다르다. (사진=웹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추운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는 온천으로 유명한 '큐슈'는 일본 3대 온천 관광지인 벳부부터 최고의 유황온천을 자랑하는 운젠까지 '온천 왕국'으로 불린다.

다채로운 즐길거리는 물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먹거리, 볼거리도 다양하다. 낮에는 관광을 즐기고 밤에는 뜨끈한 온천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며 편안한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이기도 하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지쳤다면 한적한 분위기로 마음의 여유를 주는 북큐슈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가마도 계란과 라무네(천연사이다)는 가마도 지옥온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사진=웹투어 제공)


◇ 가마도 지옥온천

가마도 지옥온천은 일본 제일의 온천 용출량을 자랑하는 벳푸 온천 순례지 중 한 곳이다. 특히 가마도 지옥은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온천 순례 코스로 담뱃불에 입김을 불면 불이 붙을 정도로 뜨거운 온천수를 자랑한다.


◇ 유노하나 유황 재배단지

규슈 지방 북동부 오이타 현에 자리한 도시 벳푸에는 '온천의 꽃'이라 불리는 유황을 직접 재배하는 곳이 있다. 유노하라 유황 재배지가 바로 그곳. 오두막에서 유황을 생산하는 제조법은 세계에서 유일한 것으로 일본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특히 유노에서 제조된 유황은 약용 효과가 뛰어난 천연의 입욕제로서 각종 피부병과 발진, 무좀, 류머티즘 관절염, 근육통, 신경통에 효과가 뛰어나다.


◇ 긴린 호수

유후인 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가량 떨어져 있는 긴린 호수는 바닥에서 차가운 지하수와 뜨거운 온천수가 동시에 샘솟는다. 때문에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호수 주변에 안개가 자욱해 신비롭고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한다.


큐슈 지역의 전통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후인 민예촌은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사진=웹투어 제공)


◇ 유후인 민예촌

유후인 최대 번화가로 긴린 호수부터 유후인 기차역까지 이어진다. 과거 메이지 시대의 고풍스러운 가옥과 마을 곳곳에 자리한 크고 작은 현대적인 미술 갤러리들이 뒤섞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잡화점, 주전부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 분위기 있는 카페 등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상점 또한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다.


◇ 쿠로카와 온천가 산책

해발 70m의 깊은 산속에 위치한 쿠로카와 온천마을은 푸른 자연과 시간이 멈춘 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옛 온천 요양지의 분위기와 전통적인 소박함을 간직하고 있어 일본 온천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계곡의 양쪽으로 일본 재래 양식의 아담한 여관들이 들어서 있으며 그 연장선상에 온천장이 형성되어 있다. 한적한 자연을 배경으로 산책을 하며 중간중간 아기자기한 숍들과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겨보자.


흐르는 강물을 따라 유유자적한 시간을 즐겨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 야나가와 카와쿠다리 체험

야냐가와 뱃놀이는 후쿠오카 여행의 묘미 중 하나다. 24인승 쪽배로 즐기는 선상유람으로 수문을 지나 종점까지 약 70분의 즐거운 유람이 이어진다. 뱃사공이 대나무 노를 저어 달리는 물길을 감상하다 보면 야나가와가 왜 '일본의 베니스'로 불리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신사 '다자이후 천만궁'은 후쿠오카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필수 코스로 들르는 곳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 다자이후 천만궁

다자이후 천만궁은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신사다. 매년 중요한 시험이 있을 때 수험생들이 찾아와 합격을 기원하곤 한다. 천 년이 넘는 세월을 견뎌 낸 고목들과 매화가 어우러져 연출하는 황홀한 장관은 도무지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감동으로 다가온다.


후쿠오카 최대 복합 쇼핑몰 '캐널시티'. 인공 운하를 중심으로 레스토랑, 상점, 영화관 호텔 등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일본관광청 제공)


◇ 캐널시티

총 길이 180m의 인공운하 캐널을 중심으로 6개의 건물이 이어진, '운하 위의 도시'라는 별명이 붙은 복합 쇼핑센터다. 도쿄의 롯폰기힐즈와 오사카의 남바파크를 디자인한 건축가 존 저드가 설계한 이곳은 운하를 따라 곡선을 그리며 이어지는 건물의 외관과 발랄한 색상이 멋진 조형미를 보여준다.

운하에서는 리듬에 맞춰 분수가 뿜어져 나오고, 분수 앞 광장에서는 마술쇼 등 재미있는 이벤트가 끊이지 않아 도심 속의 휴식 공간으로도 인기가 높다. 밤에는 빌딩 사이의 운하를 따라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져 일본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곳이다.

한편 웹투어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며 "온천을 비롯해 관광, 미식 등 힐링의 3요소를 갖춘 패키지로 보다 알차고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웹투어)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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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어진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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