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성장, 내년에도 계속된다"…국제선 여객 20% 증가 전망
손흥구 교통연구원 박사 보고서…"대형항공사 정체와 대조"
김포공항 계류장에 대기 중인 LCC 비행기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내년에도 국제선 시장에서 20% 가깝게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형항공사(FSC)들은 같은 기간 같은 시장에서 정체를 겪을 것으로 예측돼 LCC 성장세가 더욱 도드라질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 손흥구 박사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항공수요예측 및 전망' 보고서를 펴내고, 이날 오후 항공산업전망세미나에서 발표한다.
보고서는 다양한 분석 기법을 동원해 국제·국내선 항공 여객과 화물 수요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내년도 국제선 여객은 올해보다 3.3∼9.3% 증가한 8천802만∼9천417만명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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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13/0200000000AKR20181113163700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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