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의 진주라 불리는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월디스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발칸반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동유럽의 진주 크로아티아. 로맨틱한 풍경으로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면서 핫하게 떠오른 여행지 중 한 곳이다.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를 비롯해 크로아티아 최초의 국립공원인 플리트비체,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중세의 건물이 어우러진 해안 도시 두브로브니크 등 각기 다른 매력의 도시를 만날 수 있다.
◇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수도이자 긴 역사를 자랑하는 중유럽의 도시 자그레브. 상부 도시에서는 평온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하부 도시에서는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마치 다른 도시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신비로운 매력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그레브에서 자그레브대성당, 그라데츠 언덕, 성 마르크 교회, 반 옐라치치 광장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다.
◇ 플리트비체
호수와 숲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플리트비체는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곳이다. 크로아티아에 있는 8개의 국립공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하이킹이나 바이킹 등의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규모가 방대해 제대로 보려면 넉넉히 3일은 잡아야 하지만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벨리카 폭포와 하류 호수, 동굴만 본다면 2~3시간 내로 짧게 관광할 수 있다.
◇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최고의 번화가인 '플라차거리', 16면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분수 '오노프리오 분수',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고 인상적인 건물 ‘두브로브니크 성벽’ 등 대표 관광지가 모여있어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루자 광장에 있는 시계탑 사이로 걷다 보면 부두로 나가는 플로체 문이 있으며 이곳으로 나가면 두브로브니크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두 눈 가득 담을 수 있다.
월디스투어 관계자는 "CJmall x 오투어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발칸, 서유럽 등 인기 여행지 상품에 대한 행사를 진행한다"면서 "주홍빛 지붕과 그림 같은 성벽, 눈부시게 푸른 바다가 매력적인 중세 유럽 도시 크로아티아에서 스마트한 겨울여행을 완성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에어진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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