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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by newly everyday 2022. 4. 26.

Joe 저/이선영 역 | 리텍콘텐츠(RITEC CONTENTS) | 2022년 03월 28일

프롤로그부터 딱 저의 이야기입니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인간관계에서는 언제나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빼앗긴다.

항상 왠지 모르게 이용당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사람을 만나고 오면 마음이 개운하지 않다."

얼마전에 큰 결정을 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한들을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에게 조언을 들었는데, 결국에는 저의 의지보다 타인의 의지에 영향을 받아서 결론이 그리 흘러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이쿠. 나의 인생이고, 나의 길인데.... 나만큼 고민 많이 한 사람도 없는데..

왜 그럴까.. 아.. 뒷 맛 정말 별로 입니다.

이후에 이 책을 접했습니다. 아흑.

..

"지금까지 휘둘려 온 사람은 원래 '거절'이라는 행위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거절하고 싶을 때 망설이는 듯이 행동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거절할까 망설이고 있을 때, 상대는 그 모습을 보고 한번 더 밀어붙일 기회라고 간주합니다."

 

잠깐 생각하고 "아.. 죄송합니다. 못하겠습니다. " 이렇게 말할걸..

이 책은 마음을 컨트롤하기 보다는, 마음에 맞는 언어의 사용에 대해서 설명한 책입니다.

진작 읽어볼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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