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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타파!″…국내 ′여름 축제′ 여행지 BEST4

by newly everyday 2019. 6. 17.

 


보령 머드축제에선 해수욕과 청정 갯벌에서 채취한 머드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요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신선한 활력이 필요하다면 축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충남을 비롯해 대구, 강원도, 태백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여름축제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 보령 머드축제(기간: 7/19~28)

여름 축제로 가장 유명한 보령 머드축제는 동양 유일의 패각분(조개껍데기가 부서진) 백사장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전국 축제 평가에서 2008~2010년 '대한민국 대표축제', 2011년~2014년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 2015~2017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명성이 자자한 것이 특징.

 


흥겨운 공연과 함께 여름의 열기를 한방에 날려버리자.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게다가 18만여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 정도로 국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해변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머드 셀프 마사지와 전문 페인터가 다양한 색깔의 머드를 칠해주는 칼라 머드 페인팅이 대표적이며, 시원한 밤 바닷가에서는 록 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간 공연도 열린다.

 

참고로 축제장 내 유료 샤워 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샤워 시설 및 라커룸 이용 시 요금이 별도로 발생한다. 수건 및 슬리퍼 등은 개별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치맥의 낭만을 만끽해보자.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대구 치맥 축제(기간: 7/17~21)

뜨거운 열기와 젊음의 에너지를 분출하고 싶다면 대구 치맥 페스티벌만 한곳이 없다. 대구 치맥 축제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치킨'과 '맥주'를 테마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 대구 달구벌에서 펼쳐진다.

 

2013년도 온라인 검색어 순위 1위, 2015년도 단일 행사 88만 명 참여로 높은 홍보효과와 함께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2016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포함 역대 최대 규모인 100만 명이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보랏빛으로 물든 라벤더 길을 천천히 따라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금세 편안해진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고성 라벤더 축제(기간: 6/1~23)

향기를 머금은 농장인 하늬 라벤더 팜에서 열리는 보랏빛 축제 초여름의 언덕을 보랏빛으로 물들인 라벤더 마을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예쁜 추억을 만들어보자.

 

호수와 바다, 숲이 만나는 고성 해파랑길 48코스 또한 고성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다.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길은 약 800km, 50개 코스로 이루어진 장거리 해안 트레일이다.

 

그 중 고성의 해변을 따라가는 길은 46코스부터 마지막 구간인 50코스로 어린 연어가 집중 방류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연어 조형물이 전시된 연어맞이 광장, 작고 아담한 어촌 마을이 형성된 반암해변 등 고성의 삶과 자연의 풍경을 한눈에 담으며 힐링을 만끽해보자.

 


사랑하는 사람과 만개한 해바라기 밭을 걸으며 로맨틱한 추억을 간직해보자.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태백 해바라기 축제(기간: 7/26~8/11)

노란 해바라기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태백 해바라기 축제를 참고하자. 해바라기 100만 송이가 펼쳐진 강원도 구와우 마을은 백두대간 삼수령 서쪽 기슭으로 해발 800m에 위치한 고산지대다.

 

축제 기간 동안 활짝 핀 해바라기는 물론 자생하는 식물, 전나무, 산약초 등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해바라기 손수건·티셔츠 만들기, 화분 만들기, 다육이 체험, 동물 관찰 및 먹이 주기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웹투어 국내여행팀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축제를 즐기는 것"이라면서 "단 축제 현장의 주변은 많은 관광객들로 복잡하기 때문에 개인으로 떠나는 것보다 축제가 포함된 당일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합리적이다"라고 귀띔했다.

 

(취재협조=웹투어)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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