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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통신/AI_머신런닝

마이크로소프트-라이브타일, 항공 업계용 AI 봇 출시

by newly everyday 2019. 1. 26.


Samira Sarraf | ARN
소프트웨어 업체인 라이브타일(LiveTiles)이 상업 항공 업계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인공지능(AI) 봇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았다. 
 
ⓒCredit: Dreamstime

라이브타일에 따르면, 호주증권거래소(Australian Securities Exchange)는 게이트 에이전트 어시스턴트 봇(Gate Agent Assistant Bot)이라는 AI 봇을 사용해 자동화된 응답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항공사에서 직원이 게이트에서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챗봇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사용하기 쉬운 대화식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 챗봇은 항공사가 기존 시스템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게다가 이 봇은 문제 점증과 고객 데이터의 사전 채우기를 포함한 주요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여행과 운송 산업을 담당하는 글로벌 전무인 줄리 샤이노크는 "라이브타일의 게이트 에이전트 어시스턴트 봇은 바쁜 공항 게이트에서 효율을 높이고 지연을 줄임으로써 고객경험을 간소화하고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샤이노크는 "이 문제에 대한 라이브타일의 혁신적인 접근법은 진정한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며 모든 사람의 항공 여행 경험 방식을 크게 개선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라이브타일은 이미 한 고객사와 계약을 맺었고 해당 기업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다며 "미국의 주요 항공사이자 전세계 항공사 가운데 상당한 매출을 일으키는 회사 중 하나"라고만 언급했다.

라이브타일은 현재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판매 및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라이브타일의 다른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사인 버진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의 직원 경험 담당 엠마 메하피는 "라이브타일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는 원스톱쇼핑을 가능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부서들도 라이브타일의 기술로 이전하면서 사업부 간 정보 공유가 그 어느 때보다 쉬워지리라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훌륭한 기술 플랫폼이 필수적이다"고 메하피는 전했다. 

라이브타일은 2018년 8월에 AI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능 및 시장 출시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최근 라이브타일은 캔버라 대학교(University of Canberra)가 AI 챗봇 개발을 돕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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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IO 코리아

원문 전체 보기: 
http://www.ciokorea.com/news/115668#csidx1a0cdb555815781a935b18e9dfae5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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