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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을 위한 ′컬러풀 시드니′ BEST4

newly everyday 2019. 12. 17. 09:32

 

오페라하우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현대 건축물로 요트의 돛과 조개껍데기를 모티브로 한 아름답고 우아한 외관이 특징이다.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태평양 서남부에 위치한 시드니는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여행지다. 우리나라와는 절기가 완전히 반대로 9월부터 11월까지는 봄, 12월부터 2월까지는 여름, 3월부터 5월까지는 가을, 6월부터 8월은 겨울이다. 특히 12월부터 4월은 날씨가 화창해 여행하기엔 그야말로 최적의 시기다.

 

◇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의 내부를 한국어 설명과 함께 꼼꼼하게 둘러볼 수 있다. 역사를 간직한 비디오와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홀 그리고 오페라 극장의 장엄한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자.

 


하버브릿지에서 바라보는 시드니의 풍경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 다이내믹 시드니 하버브릿지 등

숙련된 등반 지도자와 함께 하버브릿지 정상에서 시드니 도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 만점 투어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나는 도시의 전경은 물론 숨 막히는 일몰과 늦은 밤 반짝이는 별들이 선사하는 매혹적인 야경까지 인생 최고의 순간을 간직할 수 있다.



호주의 광활한 대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블루마운틴 투어가 정답이다.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 시드니 블루마운틴 힐링로드 & 동물농장

블루마운틴과 에코포인트 전망대에 펼쳐진 전경을 감상하고 세자매봉까지 부시워킹을 체험할 수 있는 투어다. 푸른 기운이 감도는 블루마운틴을 비롯해 호주의 전통 농장인 '캠슬리 힐즈'에서는 귀여운 캥거루와 코알라, 이뮤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캡틴 쿡 디너 크루즈는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히는 시드니의 아름다운 뷰를 눈에 담으며 낭만적인 저녁을 맛볼 수 있다.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 로맨틱한 시드니 캡틴쿡 디너 크루즈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시드니의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투어다. 붉게 물든 하늘과 어우러진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배경으로 로맨틱한 시간을 꾸며보자. 여기에 신선한 랍스터 3코스 요리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여행이 완성된다.

 

(취재협조=시티투어닷컴)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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