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가족여행′ 어디가 좋을까?…휴양지 호텔 BEST3
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새하얀 백사장에서 느끼는 여유. 휴양지로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옳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요즘. 여름휴가지를 아직도 정하지 못했다면 가족과 함께 해외로 휴양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호텔은 휴양여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숙소에 따라 여행의 질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완벽한 가족 휴가를 꿈꾸고 있다면 주목하자. 여름에 떠나면 좋은 휴양지와 보다 완벽한 여행을 선사할 호텔 세 곳을 살펴봤다.
나트랑 주요 관광지는 물론 빈펄랜드와 인접해 있는 빈펄 리조트. 로컬 5성급 리조트로 세련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나트랑 '빈펄 나트랑 베이 리조트&빌라'
'가족여행은 무조건 빈펄'이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빈펄은 휴양 및 레저 등 가족여행객들의 요구와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는 곳이다. 그중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빈펄 나트랑 베이 리조트 앤 빌라는 나트랑 여행의 필수 코스인 빈펄랜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럭셔리한 대리석 디자인과 대규모 스캐일의 수영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하며 널찍한 객실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괌 두짓타니 호텔의 수영장에서는 오션뷰를 만끽하며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괌 '두짓타니 괌 리조트'
투명하고 푸른 바다, 눈부신 백사장, 따뜻한 햇살이 부서지는 남태평양의 보석 '괌'은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액티비티, 쇼핑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다.
만약 쇼핑, 맛집 투어 등 보다 생동감 넘치는 여행을 꾸미고 싶다면 '괌 두짓타니'가 최선의 선택지다.
괌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투몬비치 바로 앞에 자리한 두짓타니는 최신식 설비와 깔끔한 인테리어, 럭셔리 리조트의 품격 있는 서비스가 기분 좋은 곳이다. 가족여행은 물론 커플, 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좋으며 객실뿐 아니라 로비 라운지의 테라스에서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트렌디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가성비 최고의 방콕 호텔을 찾고 있다면 '그랜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이 제격이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방콕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
여유로운 휴양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방콕이 제격이다. 수많은 쇼핑센터와 화려한 건축물, 환상적인 쇼 등 고풍스러운 전통과 현대적인 멋이 어우러진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단 밀집된 만큼 교통이 복잡해 이동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화려한 왕궁과 흥겨운 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카오산 로드까지 다양한 방콕의 명소를 둘러보고 싶다면 입지조건이 뛰어난 곳으로 숙소를 정해야 한다.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은 수완나품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40~50분 정도가 소요되며 BTS 아속역, MRT 스쿰빗역 그리고 쇼핑몰까지 연결돼 있어 위치적으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게다가 5성급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마저 탁월하다.
한편 온라인투어 마케팅 관계자는 "6월 한 달간, 휴양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체크인 기준으로 8월 31일까지 해외 호텔 10만 원 이상을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티마크 호텔 명동 숙박권, 배스킨라빈스 상품권, 미니포토북 제작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두고 있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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