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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cm · 132g · 방수' 미니멀리즘 카메라··· 소니, 'RX0 II'출시

newly everyday 2019. 3. 27. 22:57

김달훈 | CIO KR

 

몸값 비싼 카메라가 애물단지처럼 여겨질 때가 있다. 너무 커서, 너무 무거워서, 너무 약해서 그리고 꼭 필요한 재주가 없을 때 그렇다. 비싸게 샀으니 본전 뽑고도 남을 만큼 많이 사용해야 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모시고 다녀야 하는 상전이 되기에 십상이다. 그런 주객이 전도된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누군가에게, 소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RX0 II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RX0 II(모델명:DSC-RX0M2)는 2017년 10월 세상에 처음 선보인 RX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RX0 II는 소니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라인업인 RX 시리즈에서 차별화 포인트가 가장 돋보이는 제품이다. 첫 번째는 디자인과 내구성, 두 번째는 확장성과 연결성, 세 번째는 성능과 기능이 서로 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특히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고객층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재주와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59.0x40.5x35mm의 작은 크기, 약 132g의 가벼운 무게, 10m 물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IPX86등급의 방수와 IP6X 등급의 방진 기능을 지원하는 소니의 RX0 II. 180도 플립 기능을 지원하는 약 23만 화소의 TFT 애정을 탑재했다.(출처 : www.sony.com)

언제나 어느 곳을 가더라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작고 가벼우면서 튼튼한 디자인은 RX0 II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두 손가락으로 살짝 잡을 수 있을 만큼 작고 가벼워, 부담스러운 크기나 버거운 무게를 가진 카메라와 비교하면 가지고 다니기가 훨씬 수월하다. 아울러 충격, 먼지, 물 같은 외부 요인에도 견딜 수 있는 단단하고 강한 맷집을 가지고 있어, 일상생활부터 격렬한 익스트림 스포츠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순하고 야무진 몸통은 크기가 59.0x40.5x35mm, 무게가 약 132g(배터리 & 메모리 카드 포함)에 불과하다. 여기에 IPX86 등급의 방수 능력을 갖추고 있어 물속 10m까지 사용할 수 있다. IP6X 등급의 방진 기능을 채용해 먼지로부터도 보호되며, 2m 높이의 낙하 충격과 200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특히 위로 90도 아래로 90도 틸트가 가능한 TFT 액정 모니터를 탑재해, 일반 촬영부터 셀피 촬영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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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IO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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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iokorea.com/news/119636#csidxbdc1c5769d233feb21e506b7da25bc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