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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 여유 만만…′스페인&남프랑스′ 여행

newly everyday 2018. 10. 29. 09:00


낭만 가득 여유 만만…′스페인&남프랑스′ 여행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유럽의 '스페인'과 '남프랑스'가 제격이다.

유럽의 남서쪽 이베리아반도에 위치한 열정의 나라 스페인. 스페인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물론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의 나라다.

역사와 이야기로 가득한 정치·문화의 중심인 마드리드부터 옛 이슬람 문화의 흔적이 생생하게 남아있는 도시 그라나다까지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미학의 나라 스페인으로 떠나보자.

여기에 낭만적인 분위기와 여유가 가득한 남부 프랑스의 도시가 더해지면 더할 나위없이 완벽한 여행을 꾸밀 수 있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랜드 마크로 꼽히는 성가족성당에선 가우디의 건축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성가족성당(Sagrada Familia)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불리는 이 성당은 바르셀로나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인 가우디에 의해 1882년부터 지어지기 시작해 1926년 죽기 직전까지도 매달렸던 대규모의 성당으로 현재도 건축 중이다.


▲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NA)

그란비아 거리의 끝부분에 위치한 광장으로 '돈키호테'를 집필한 스페인의 유명 작가 세르반테스의 사후 300주년을 기념하며 1916년에 만들어졌다. 이곳에선 세르반테스 기념비를 볼 수 있으며 기념비를 중심으로 뒤쪽에는 스페인 빌딩이 자리하고 있다. 스페인 빌딩 왼쪽에는 마드리드 타워가 있는데, 타워 꼭대기의 전망대에 오르면 마드리드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 세비야 대성당(Sevilla Cathedral)

바티칸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에 이어 유럽에 있는 성당 중 세 번째로 큰 성당이다. 대성당이 있는 자리는 12세기 후반에 이슬람 사원이 있었던 곳으로 1402년부터 약 1세기에 걸쳐 건축됐다.

오랜 기간에 걸쳐 지어진 만큼 고딕, 신고딕, 르네상스 양식이 혼재돼 있으며, 특히 이곳에는 세비야를 이슬람교도로부터 되찾은 산 페르난도 왕을 비롯한 에스파냐 중세기 왕들의 유해가 안치돼 있다.


▲ 구엘공원(Park Guell)

바르셀로나 도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조용한 공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공원은 정성으로 가꾼 꽃밭, 울퉁불퉁한 돌로 만든 통행로, 깨진 유리와 타일로 만든 조각 등 가우디 전성기의 화려하고 재기 발랄한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스페인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미하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미하스(Mijas)

말라가에서 남서쪽으로 31km 떨어져 있는 말라가주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다. 세계적인 해변 휴양지 코스타델솔 중심에 자리한 미하스는 관광과 휴양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코스타델솔의 보석'이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다.

안달루시아 지방 고유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흰색 벽과 갈색 또는 붉은색 기와지붕이 특징인 안달루시아 전통 양식의 주택이 산기슭부터 중턱까지 빼곡하게 들어찬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유럽 각국의 골프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산 위의 아름다운 중세 성 '에즈'는 니스와 더불어 남프랑스 필수 여행 코스로 손꼽힌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남프랑스

▲ 아를(Arles)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아름다운 햇살을 따라 머물렀던 도시다.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 있는 도시로 론 강 하류 좌안에 위치하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갈리아의 로마'라고 불리기도 한다. 원형 극장, 투우장, 대성당 등 로마 시대의 유적과 중세 시대의 유적이 풍성하게 남아 있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프랑스 니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니스(Nice)

'프랑스 남부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니스는 세계적인 휴양지와 관광지로 다양함이 공존하는 곳이다. 연중 내내 온화한 기후와 햇살, 다양한 풍경과 해변을 배경으로 도시가 주는 화려한 색감, 역사, 문화, 예술, 창조성, 자연, 미식 등 무한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 모나코(Monaco)

유럽의 프랑스 남동부 지중해에 면한 입헌군주제 국가다. 바티칸시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로 작고 아담한 지중해의 풍광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나코 왕궁, 모나코 대성당 등 이국적인 정취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편 온라인투어가 정열의 '스페인'과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남프랑스', '모나코'를 모두 둘러보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10일간 마드리드를 비롯한 똘레도, 코르도바, 세비야,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10대 도시와 남부 프랑스 도시 7곳을 빠짐없이 둘러본다. 여기에 빠에야, 샹그리아, 타파스 등 스페인의 문화를 담은 3대 요리와 돼지 등심과 치즈를 넣어 만든 '꼬르동블루'를 특식으로 제공해 더욱 특별하다.



상품에 관한 추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에어진 소식지